ワーキング・ホリデーによる日本滞在を通した 日本語口頭運用能力の変化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일어일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일어일문학 / 95호 / 27 ~ 45페이지
· 저자명 : 尾崎ちえり

초록

본 연구에서는 워킹 홀리데이 제도를 이용하여 일본 체류를 경험한 일본어 관련학과 소속 한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말하기 능력에 관한 종단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학습자들 자신도 일본 체류를 통한 말하기 실력의 향상을 느꼈고 OPI의 객관적인 평가지표로 봐도 실력이 향상된 것을 밝혔다. 말하기 능력 향상의　 가 장 큰 요인은 일본어로 말하는 경험이 쌓이면서 자동화된 사용 어휘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유창한 설명을 할 수 있게 된 것 뿐만이 아니라 일본인과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통해 감 정 표현 또한 다양해졌다. 하지만 잘못된 표현이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지동화되어 오용의 화석화 형상이 일어 날 수도 있었다. 학습자들은 자주 대화를 나눈 사람이 쓰던 일본어 표현의 영향으로 필러 등을 입버릇처럼 사 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귀국 후에도 사회문제 등에 대한 토론은 어려운 학습자가 많았다는 점에서는 아르바이 트 중심의 생활을 통한 일본어 말하기 능력 습득에 한계가 보였다. 하지만 일반적인 설명과 묘사를 자세하게 할 수 있게 되고 익숙하지 않거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문제를 설명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기적으로 접촉하는 사람과 친한 관계를 구축하고 많은 인터액션의 실천 경험을 통해 말하기 능력 을 중급에서 상급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따라서 워킹 홀리데이가 어학연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는 점에 있어 의의가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