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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사이언스의 젠더 감수성 -포스트휴먼 SF의 여성성 재현과 젠더 역학- (Gender Sensitivity in Technoscience -Representation of Femininity and Gender Dynamics in Posthuman SF)

3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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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4 최종저작일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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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사이언스의 젠더 감수성 -포스트휴먼 SF의 여성성 재현과 젠더 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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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사도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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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첨단 기술과 젠더 이론의 혁신적인 융합 분석
    • 🤖 인공지능과 유전공학의 사회문화적 함의 탐구
    • 🌐 포스트휴먼 시대의 페미니즘적 관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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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인문과학 / 80호 / 257 ~ 292페이지
    · 저자명 : 곽은희

    초록

    이 글의 목적은 ‘테크노사이언스(technoscience)의 젠더 감수성’을 핵심화두로 삼고 감정을 갖춘 인공지능부터 유전공학을 기반으로 한 복제인간에 이르기까지 “기술생명권력(technobiopower)은 인류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포스트휴먼 SF의 여성성 재현과 젠더 역학 분석을 통해 전망하는 것이다. 논의를 위하여 SF 장르와 포스트휴머니즘의 인식론적 공유 지점을 논의의 기반으로 삼고,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테크노사이언스⋅테크노페미니즘을 결합하였다. 영화 <그녀(her)>, <조(zoe)>에서 감성 기반 인공지능은 여성성으로 재현되는 가운데 친밀성의 미래를 보여준다. 영화 <그녀(her)>는 테오도르와 사만다의 사랑을 파국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젠더 규범을 해체하고,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다양성과 차이를 긍정하는 페미니즘적 주체로 재창조한다. 이에 비해영화 <조(zoe)>는 인공지능 로봇을 인간에게 친밀한 존재이자 생의 동반자로 만듦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인간의 염원을 그리고 있지만, 인간과 비인간의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계를지닌다. 영화 <가타카(gattaca)>, <네버렛미고(never let me go)>에서는 유전공학적 생명기술의 여성성 전유를 의심스럽게 바라보며 생명의 미래를전망한다. <가타카>에서 여성성이 동일자의 반사적(specular) 논리를 재생산하는 모성으로 재현되었다면, <네버렛미고>에서 여성성은 근대 휴머니즘의 기술생명권력을 실현하는 주체로 재현된다. 이때 포스트휴먼 여성성은 서발턴의 서발턴으로서 기술생명권력의 폭력에 균열을 일으킨다. 우리는 그 균열의 틈새를 통해 인간 복제가 일상화된 미래의 되돌릴 수 없는사태를 미리 들여다보고, 지금 여기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진보의 방향과 속도를 낯설게 바라볼 수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gender sensibility in technoscience’ as a core theme, and to predict the question of “how will technobiopower ― from artificial intelligence with emotions to cloned humans based on genetic engineering ― affect human’s lives?” through the representation of femininity and gender dynamics in posthuman science fiction. For this discussion, I took the epistemologically shared point of a science fiction genre and posthumanism as the basis of discussion, and chose a method of combining critical posthumanism, technoscience, and technofeminism.
    In the f ilms Her and Zoe, emotion-based artificial intelligence shows the future of intimacy while being represented with femininity. The film Her dismantles gender norms by driving the love of Theodor and Samantha into catastrophe, and recreates Samantha, an artificial intelligence operating system, as a feminist subject that affirms diversity and difference. In contrast, Zoe shows human aspiration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by making artificial intelligence robots an intimate existence and life’s companion to humans, but has limitations in that this film does not aim for a horizontal relationship between humans and non-humans. The films Gattaca a n d Never Let Me Go predict the future of human life by looking suspiciously the aspect that the genetic biopower appropriates femininity. In Gattaca, femininity is represented as a motherhood reproduce the specular logic of the identity, whereas in Never Let Me Go, femininity is represented as a subject realizing the technobiopower of modern humanism. In this case, posthuman femininity causes a crack in the violence of the technobiopower, as a subaltern to the subaltern. Through the cracks, we can look into the irreversible situation in the future where human cloning has become a commonplace, and look at the direction and speed of progress that is currently being made here and now.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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