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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선 해기사의 항해 경험과 탈경계적 세계관: 1960~1990년의 해운산업 시기를 중심으로 (Sailing Experience of Korean Merchant Officers and their Transnational World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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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3 최종저작일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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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선 해기사의 항해 경험과 탈경계적 세계관: 1960~1990년의 해운산업 시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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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로벌 관점에서 한국 해운산업의 독특한 역사적 맥락 제공
    • 🚢 1960~1990년 해기사들의 생생한 경험과 사회문화적 배경 분석
    • 🌐 탈경계적 세계관 형성에 대한 심층적인 학술적 통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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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해항도시문화교섭학 / 19호 / 113 ~ 144페이지
    · 저자명 : 최은순, 안미정

    초록

    본 연구는 1960년에서 1990년까지 이르는 해운산업의 ‘자본주의 성장기’ 동안 한국 상선 해기사가 경험한 선상노동 환경 및 선원문화의 특징과 그들의 세계관을 살펴본다. 연구 방법에 있어서는 생애사 조사 방법을 이용하여 한국 해기사의 1세대에 해당하는 현재 50대 혹은 60대 연령의 전・현직 항해사들을 심층 인터뷰하였다. 당시 그들의 항해경험과 삶은 다른 국적의 해기사들과 공유되는 보편적인 특징이 있지만, 분단과 냉전이라는 특수한 한국의 시대상황 속에서 그들의 직업관과 국가관은 외국의 해기사들과는 다른 차이점을 보인다.
    특히 한국의 근대화가 해운산업의 발전이라는 해양화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한국적인 특이성이 나타난다. 한국의 1세대 해기사들이 외화 가득으로 한국 경제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들은 ‘마도로스’로 대변되는 선망의 직업군이자 한국 근대화를 추동한 국가경제발전의 한 축이었다. 당시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그들이 뚜렷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졌지만, 동시에 원양항해를 통해 다양한 국가와 문화,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어떠한 직업군보다 개방적이고 탈경계적인 사고와 삶을 경험한 유동적 주체였다. 이와 같이 그들은 하나의 국가 안에 갇히지 않고 문화상대주의적인 관점을 터득하였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 최초의 글로벌 노동자로서, 1세대 해기사들은 개방성, 초국가성, 탈경계성의 세계관을 가졌던 ‘세계인’이라 부를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in “the period of capitalist growth” about 30 years from 1960 to 1990, the characteristics of shipboard labor environment and seafarer culture experienced by Korean merchant officers and their world view. Methodically, we approach this subject from the point of view of “Sea humanities” and utilize life-history methods using interviews with the ex-officers in their 50s and 60s, who we call ‘the first generation’ of Korean merchant officers.
    The modernization of Korea coincides with the time of maritime development or maritimeization. In the moder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era of Korea, merchant officers have formed ‘on-board labor’ and ‘seaman culture’ shared by them through the dangers and hard labor they faced. Under the division and Cold War system, ‘the first generation’ were not just wage earners, but leaders of Korean modernization and an axis of 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They was even imaged by Madoros who plays leading roles in the Korean economy. We can assert that the center of their spirit was underlain by the nationalism or patriotism.
    In other respects, the first generation had a clear national identity and a sense of mission due to the political and economic situation in Korea, but Having transnational experiences, they were open to other cultures rather than being locked in a single country. As such, they would have learned the cultural relativism. It is evident that, as ‘the first global workers’ of Korea, they had a world view of “openness, transnationality and cross-border thinking”. In this respect, we can regard them as cosmopolitan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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