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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2000년대 초 이원, 김혜순 시에 나타난 자연 표상의 탈자연화 (Denaturalization of Nature in the poetry of Lee Won and Kim Hyesoon from the 1990s to the early 20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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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3 최종저작일 2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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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2000년대 초 이원, 김혜순 시에 나타난 자연 표상의 탈자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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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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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90년대 생태시의 심층적이고 학술적인 분석 제공
    • 🌿 자연과 문화의 경계에 대한 혁신적인 관점 탐구
    • 🔍 이원과 김혜순 시의 독창적인 탈자연화 접근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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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현대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현대문학연구 / 75호 / 427 ~ 465페이지
    · 저자명 : 김보경

    초록

    본 논문은 1990년대 시의 생태주의적 함의를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하기 위해 이원과 김혜순의 시에 나타난 자연 표상에 주목했다. 1장에서는 1990년대 생태시가 서정시의 원리와 결합하는 한편 이념의 상실이라는 역사적 조건과 결부되어 보이게 된 미학적 성격을 규명한다. 생태시는 정치 이념의 종언을 고하고 본 연의 문학성을 담지한 서정시를 복권하고자 하는 맥락에서 부상하며 그 문학적 가치를 수월하게 부여받을 수 있었다. 이념적 정당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그 자체로 문학일 수 있었던 생태시는 자신이 기초한 생태주의 담론의 진보성에도 불구하고 장르적으로 보수화되기 쉬운 조건에서 배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는 자연/문화의 이분법에 기초한 낭만화된 자연 표상이 관습화된 사정과도 연관된다. 2, 3장에서 살펴볼 이원과 김혜순의 시는 이러한 자연 표상의 탈자 연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의미화될 수 있는데, 이때 본 논문에서 사용하는 방법론적 도구이자 이론적 전제로서 탈자연화라는 개념은 자연 표상이 역사적, 사회문화적, 담론적 구성물이라는 전제하에 자연/문화의 이분법과 그러한 이분법에 기초한 자연에 대한 본질주의적 관념을 해체하는 개념이자 방법론으로 요약된다.
    2장에서는 이원이 자연과 문화(인공, 기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탈근대적인 혼종의 경험을 창작적 자원으로 삼았다는 점에 주목해 그의 시에 나타난 혼종적 이고 가상화된 자연 표상을 분석했다. 2장에서는 이러한 이원의 시가 당대의 역사적 맥락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수용을 둘러싸고 쟁점화되었던 자연(본성)의 소멸이라는 문제와 관련해 자연(본성)의 회복과 회귀를 주장하는 본질주의적 입장 과는 다른 각도에서 현실을 돌파하려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또한 가상화된 자연이라는 표상은 인간중심주의적인 이분법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에서 당대 생태시와는 다른 각도에서 그 생태적 의미를 짚어볼 수 있다.
    3장에서는 김혜순의 시론과 시를 중심으로 자연의 탈자연화가 여성주의적 방식으로 이루어졌음을 밝힌다. 당대 생태시에서 확인되는 자연/문화 이분법은 젠더적 이분법과도 연동되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자연은 ‘어머니 대지’와 같은 표상으로 여성화되어 나타났다. 김혜순은 이러한 자연 표상을 문제시하며 생태시를 새로운 관점에서 사유하고자 했다. 본 논문에서는 재생산하는 여성-자연의 본질주의적 표상을 탈자연화하는 시에 주목하고 재생산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섹슈얼리티와 에로티시즘이 지닐 수 있는 의미를 살펴보았다. 또한 ‘죽음으로써 살아있는 자연’이라는 독특한 사유를 통해 자연과 여성의 관계를 비억압적인 방식으로 의미화하는 데서 당대에는 읽히지 못했던 생태주의적 함의를 도출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plores the representation of nature in the poetry of Lee Won and Kim Hyesoon, poets who were situated outside the category of so-called ecological poetry in the 1990s. By doing so, it aims to shed new light on the ecological implications of 1990s poetry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Chapter 1 explores ecological poetry as an emerging genre in the 1990s, examining how it intersected with the principles of lyric poetry while simultaneously becoming aesthetically conditioned by the historical context. Ecological poetry gained literary recognition within a discourse that rejected political ideology and sought to restore the authenticity of lyric poetry. Consequently, despite it is based on the progressive discourse, ecological poetry was embedded within conditions that made it susceptible to become conservative. This tendency is closely linked to the romanticized representation of nature based on the nature/culture binary. The poetry of Lee Won and Kim Hyesoon exemplifies the denaturalization of such representations of nature. In this context, the concept of denaturalization presumes nature to be historically, socioculturally, and discursively constructed. As such, it functions as a method and concept aimed at deconstructing the nature/culture binary and essentialist ideas of nature.
    Chapter 3 focuses on how Lee Won employs the postmodern experience of hybridity—where the boundaries between nature and culture (artifice, technology) become blurred—as a creative resource. This chapter analyzes the hybridized and virtualized representation of nature in her poetry, situating them within the broader historical discourse on postmodernism. In particular, it examines how Lee Won’s poetic engagement with the obliteration of nature (or essence), a key issue in the reception of postmodernism in Korea, diverged from the essentialistic perspective that sought to restore nature. By doing so, this study highlights how her poetry offers an alternative response to the contemporary reality. Furthermore, her depiction of virtualized nature can be interpreted as ecological interpretation as it challenges anthropocentric binaries.
    Chapter 4 examines the denaturalization of nature in Kim Hyesoon’s poetry by the feminist perspective. The nature/culture binary prevalent in the ecological poetry was closely linked to gender binaries, wherein nature was often feminized through representation such as ‘Mother Earth.’ Kim Hyesoon critiques this gendered construction of nature and reinterprets ecological poetry. This study focuses on her poetry’s denaturalization of essentialistic representation of women-nature as reproductive and explores the meaning of eco-sexuality and eroticism. Furthermore, through her unique conception of ‘nature that lives by dying,’ her work resignifies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e and woman in a non-oppressive way, offering ecological implications that were overlooked at th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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