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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에 나타나는 탈식민성 연구 (A Study on Postcoloniality of Pamyo(Exh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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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3 최종저작일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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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lt;파묘&gt;에 나타나는 탈식민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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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중서사학회
    · 수록지 정보 : 대중서사연구 / 30권 / 2호 / 405 ~ 432페이지
    · 저자명 : 장서란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영화 <파묘>의 탈식민성을 규명하는 데에 있다. <파묘>는 일제강점기와 관련된 한국의 역사적 트라우마와 풍수 침략 모티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본고는 친일/반일이라는 이분법적 도식에서 벗어나 <파묘>를 보다 첨예하게 분석하고, <파묘>를 둘러싼 상반된 견해를 포괄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본 논문은 <파묘>를 탈식민주의적 시각에서 분석한다. 주역들의 형상화와 문제 해결 과정에 내포한 탈이분법성을 밝히고, 아나크로니즘을 통한 악역 형상화가 식민주의를 비판하는 방식으로 작용함을 규명한다. 영화 속 주역들은 경계적 인물들로, 이분법을 초월하는 해결 방안을 통해 문제를 극복한다. 한편 표층적 악역인 친일파 근현과 심층적 악역인 오니를 구성하는 아나크로니즘은 우스꽝스러움을 유발함으로써 악역들이 표상하는 가부장제와 식민주의에 대한 해학적 비판을 달성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파묘>를 탈식민주의적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역사적 상처를 재조명하고, 기존의 이분법적 반일 담론을 넘어서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데 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탈식민주의의 현대적 변용 가능성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decolonialist implications of Jang Jae-hyun's film <Pamyo(Exhuma)>, which deals with the historical pain of Korea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and the effects of Japanese domination through the motif of ethnic extermination. This paper seeks to move away from the pro/anti-Japanese dichotomy to analyse the film more closely and comprehensively address the conflicting perspectives surrounding <Pamyo>.
    This paper analyses <Pamyo> from a postcolonial perspective. It reveals the inherent decoloniality of the film through the characterisation of the protagonists and the post-dualism of the problem-solving process, and discusses how the characterisation of the villain through anachronism works as a critique of colonialism. The film's protagonists are all boundary characters who overcome their problems through solutions that transcend dichotomies. On the other hand, the anarchronism that constitutes the ostensible villain, the pro-Japanese Geunhyun, and the in-depth villain, the Oni, achieves a satirical critique of patriarchy and colonialism by evoking the ridiculousness of the villain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by analysing <Pamyo> from a postcolonial perspective, it revisits the historical wounds of Korea and suggests the possibility of moving beyond the existing binary anti-Japanese discourse. Through this discussion, it is possible to identify the contemporary transformative potential of postcolonialis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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