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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영화에 나타난 현해탄의 재현 양상 연구 (A Study on the Aspects of Reproducing Hyunhaetan in 1960s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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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3 최종저작일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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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영화에 나타난 현해탄의 재현 양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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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60년대 한국 영화의 독특한 공간 재현 연구
    • 🌊 현해탄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깊이 있게 분석
    • 💔 영화를 통해 본 분단 시대의 감정적 풍경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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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전남대 어문논총 / 41호 / 297 ~ 323페이지
    · 저자명 : 박소영

    초록

    본 논문은 1960년대 한국 영화가 현해탄이라는 해양공간을 어떤 공간으로 재현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인 대한해협은 일제강점기 시기 ‘현해탄’이라는 이름으로 인식되었다. 식민지 조선과 제국 일본을 이어주던 현해탄은 광복 이후 일본왕래금지 조치로 인하여 한국과 일본의 단절된 관계를 상징하는 공간이 되었다. 그러다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가 이루어지며 현해탄은 다시 열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이 현해탄을 건너는 일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렇듯 한국사회에서 현해탄(대한해협)의 공간은 일본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다. 1960년대 영화에서 인물들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혹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하기 위해 현해탄을 가로지른다. 그 과정에서 [윤심덕]이나 [총독의 딸]에서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시작하기도 하고, [귀국선]이나 [슬픔은 파도를 넘어]에서처럼 헤어진 가족을 찾기 위해 밀항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의 나라로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기에 사랑도 가족도 완성될 수 없고, 그래서 현해탄은 눈물의 공간이 된다.

    영어초록

    The present study examines how the maritime space of Hyunhaetan is visualized in Korean films of the 1960s. The Korea Strait—the sea between Korea and Japan—was recognized with the name ‘Hyunhaet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Linking the Joseon colony to the Japanese Empire, Hyunhaetan then served as a space that symbolized the severed relationship between Korean and Japan due to the ban on travel to and from Japan after liberation. Thereafter, the normalization of South Korea-Japan diplomatic relations in 1965 resulted in the reopening of Hyunhaetan, but, nevertheless, it was still realistically difficult for normal citizens to cross the Hyunhaetan. Thus, the space of Hyunhaetan(the Korea Strait) in Korean society inevitably keeps Japan in mind. Consequently, characters in 1960s films cross the Hyunhaetan, from Korea to Japan or from Japan to Korea. In this process, they begin loves that can’t be fulfilled, as in Yun Sim-deok or Governor's Daughter, and become stowaways in order to find their separated family members, as in A Returning Ship or Over the Waves. However, their love or reunion with family could not be completed because they were unable to return to their country of origin, and thus Hyunhaetan becomes a space of tear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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