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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캠브리지 대학 소장 한국 고전적 자료의 현황과 특색 - 개인 수집가를 중심으로 - (About Korean Old Rare Books Collection in Cambridge University, England -Focusing on Private Coll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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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2 최종저작일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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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캠브리지 대학 소장 한국 고전적 자료의 현황과 특색 - 개인 수집가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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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세기 말 한국 고전적 해외 유출의 역사적 맥락을 상세히 분석
    • 🌏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한국 고전적 수집 과정을 체계적으로 조명
    • 📚 해외 소장 한국 문헌 연구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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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열상고전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열상고전연구 / 46호 / 31 ~ 59페이지
    · 저자명 : 백진우

    초록

    이 논문은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 고전적 자료의 현황을 정리하고 그 특색을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특히 캠브리지 대학 소장서와 관계된 개인 수집가를 중심에 두고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캠브리지 대학에서는 1886년에 한국 고전적 자료를 처음으로 입수하게 되었다. Sir Thomas Francis Wade가 기증한 883종의 중국본 고전적 가운데 5종의 한국 고전적이 섞여 있었기 때문이다. 비록 의도를 갖고 수집한 경우는 아니지만, 한국 고전적이 이른 시기에 영국의 도서관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 이후로 캠브리지 대학에서는 1902년에 62종의 초기 기독교 관련 자료를 입수하게 되었다. 이는 1890년대에 한국에 들어와 선교 활동을 펼치다가 귀국한 영국 성공회 선교사들이 수집하여 기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자료들은 대부분 1890년대에 한국에서 발간된 것들로서 한국 초기 기독교사와 성공회 선교사들의 선교 활동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 다음으로는 1911년에 William George Aston이 수집했던 일본 고전적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한국 고전적 17종을 입수하게 되었다. 그간 애스톤의 장서는 대부분 러시아에 보관된 것으로만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새로운 자료들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이 이후로는 약 4차례에 걸쳐 소규모로 한국 고전적이 캠브리지 대학 도서관에 들어가게 되었다.
    다음으로 이 논문에서 주목한 부분은 한국 고전적 수집과 관련이 있는 두 명의 인물 Sir Ernest Mason Satow와 애스톤의 활동이다. 이들은 19세기 후반에 외교관 신분으로 아시아 지역에 머물렀으며, 뛰어난 학자로서 많은 연구 업적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들은 1880년부터 조선에 대한 관심을 가졌는데 특히 역사․어학․지리 분야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비록 한국과 영국 사이의 외교 관계 수립을 위한 목적이 배경에 있기는 하지만, 이들이 남긴 연구는 높은 수준으로서 오늘날에도 참조할 만한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사토와 애스톤은 한국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고전적을 수집하게 되었는데, 이 가운데 일부가 현재 캠브리지 대학에 소장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한국 고전적을 수집하였는지, 그리고 이들이 수집한 책들이 다시 어떤 과정을 거쳐 캠브리지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끝으로 캠브리지 대학 소장 한국 고전적 자료에 대한 조사의 의의와 활용 방안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였다. 첫째, 해외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 고전적 자료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조사를 지속해야 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하였듯이 아직 조사 연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 고전적 자료들이 도처에 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자료와 자료, 수집가와 수집가 사이의 연관성에 주목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물론 기록의 한계로 말미암아 당시의 정황을 정확하게 재구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한국 고전적이 해외로 유출된 과정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다. 셋째, 외국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의 활용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특히 캠브리지 대학에서 소장하고 있는 구한말 초기 성경 자료의 경우 자료의 보존 상태가 좋을뿐더러 거질의 온전한 컬렉션이 존재하므로, 이를 현지에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영어초록

    This research and investigation is about the Korean old rare books collection in Cambridge University, England. In this article, history and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Korean old books kept in Cambridge University library will be described. Also its distinguishing aspects will be introduced focusing on two private collectors named Sir Ernest Mason Satow(1843-1929), and William George Aston(1841-1911). These two people had worked in Japan during the late 19th century, and they collected a number of Korean old books in Japan and Korea. Most of books now kept in Cambridge library came from their collection.
    Cambridge University collected Korean old books since after 1886. Though the University had no intention to collect Korean books, they accepted 5 titles naturally when they received Sir Thomas Francis Wade(1818-1895)’s Chinese books collection. After that they received more than 62 titles of Christianity books published in Korea during 1890s. These books are important to research the beginning of Christianity and the missionary works in Korea. And Cambridge University accepted Satow’s and Aston’s collection in 1911. These are meaningful collection of the outflow of Korean old rare books carried out during the late 19th century. Satow and Aston collected Korean books in Japan while they stayed as diplomat.
    This article also outlines the future of study of Cambridge’s Korean collection. First is the need of investigating Korean old books in abroad. Even though researches are in progress in this field, there remains a lot of Korean old books which is waiting for in-depth study. Second is the study of the connection between materials and materials, collectors and collectors. As so many books are spread in the foreign country at now, we need to reveal the status clearly. Third is looking for the application plan of those collection. As we have no choice to return those books back to Korea practically, we need to make the best use of those books in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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