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도덕지능과 친사회적 행동, 귀인, 희망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of Prosocial Behaviors, Attribution, Hope and Moral Intelligen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자료분석학회
· 수록지 정보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14권 / 4호 / 2097 ~ 2110페이지
· 저자명 : 강승희, 김지홍

초록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도덕지능과 친사회적 행동, 귀인, 희망 간의 관계를 알아보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하여 초등학교 5-6학년 46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도덕지능, 친사회적 행동, 귀인, 희망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연구목적에 맞게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와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분석의 결과, 도덕지능, 친사회적 행동, 귀인 및 희망 변인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결과, 1단계에서는 친사회적 행동이, 2단계에서는 친사회적 행동과 내적귀인이, 3단계에서는 친사회적 행동, 내적귀인, 희망의 순으로 도덕지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친사회적 행동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도덕지능을 함양시키려 할 때, 그들의 친사회적 행동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며, 아울러 내적귀인이나 희망 변인도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of prosocial behaviors, attribution, and hope and the moral intelligen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465 5th and 6th graders (5th: 224, 6th: 241). To acquire the data, moral intelligence test prosocial behaviors test, attribution test and hope test were use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s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for SPSS window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ed: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moral intelligence, prosocial behaviors, attribution and hope. Second, moral intelligence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ree factors: prosocial behaviors, attribution and hope. Among them, prosocial behaviors was the most the predicting variable in moral intelligen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