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역량, 디지털효능감 및 소득 간 구조적 관계 - 중고령층을 중심으로 -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Digital Competence, Self-Efficacy and Income of Middle-aged and Elderl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문화와융합 / 44권 / 12호 / 1245 ~ 1260페이지
· 저자명 : 김수진, 신하영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중고령층의 디지털역량이 자기효능감과 소득과 맺는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의 모형은 변인 간 구조적 영향관계를 파악하기에 적합한 구조방정식을 적용하였고, 투입변수는 디지털 역량으로 PC 활용능력, 모바일 활용능력으로 기기별로 파악하였고, 종속변수인 소득은 가구소득으로 두었다. 두 변인 간의 영향관계를 매개할 것으로 상되는 변수로는 자기효능감을 설정하였다. 분석에활용한 원자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18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의 계층별 조사결과이다.
연구 결과, 컴퓨터 활용능력, 모바일 활용능력, 컴퓨터와 모바일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능력은 모두 중고령층의 소득을 높이는 데 긍정적 영향을 주었고, 디지털역량은 디지털 활용에 대한 자기효능감을높이는 데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디지털활용능력이 자기효능감, 새로운일에 대한 도전의식을 높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워크샵, 실습, 중고령층 간 동료학습, 중고령층간 멘토링 등 작업 성취감을 자극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교육 방식 도입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digital competence and self-efficacy and income of middle-aged and older adults. For this, a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used with digital competency (PC/mobile) as the input variable, household income as the dependent variable, and self-efficacy as the parameter. The data used for the analysis are from the survey result of “2018 Digital Information Divide Actual Condition Survey” by the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ngency. As a result of the study, PC, mobile and the two combined digital competency all had a positive effect on increasing the income, and digital competency had a positive effect on increasing self-efficacy in digital us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