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益山 王宮里 五層石塔 발견 舍利莊嚴具에 대한 硏究 (A Study on Sarira Reliquary founded in Fifth Stone Pagoda of Wanggung-ri Ik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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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0 최종저작일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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益山 王宮里 五層石塔 발견 舍利莊嚴具에 대한 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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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백제연구 / 49호 / 61 ~ 96페이지
    · 저자명 : 조원교

    초록

    본 연구에서는 1965년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이하 왕궁리탑)을 수리하는 도중 발견된 사리장엄구의 연대와 제작·발원의 주체(공양자)를 다루었다.
    왕궁리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는 사리함, 사리병, 金剛經, 금강경을 담은 불경함, 불상, 유리 구슬, 방울, 향목 등인데 필자는 유리 구슬과 방울을 제외한 사리장엄구는 약 900년경에 제작되었다고 본다. 이 제작 연대는 사리함의 문양과 기형, 불상의 양식, 금강경의 서체 등을 통하여 설정하였다. 이 연대 추정은 그동안 학계에서 밝힌 왕궁리탑 건립 연대 및 그 안에서 발견된 불상의 제작 연대와도 일치된다.
    왕궁리탑 사리장엄구는 900년경을 전후로 하는 다른 사리장엄구와도 관련되는 면이 있지만 특히 주목되는 바는 다른 사리장엄구와 달리 백제의 전통이 완연하게 담고 있다는 점이다. 이 백제의 전통은 통일신라시대에 금마(金馬 : 지금의 익산시 금마면 일대, 익산의 옛 지명)에 있었던 馬韓都督府와 報德國 특히 왕궁리탑 자리에 있었던 왕궁 혹은 사찰, 왕궁리탑 인근의 彌勒寺·帝釋寺 등이 중수·改塔되는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계승·전파된 것으로 본다.
    왕궁리탑 사리장엄구(특히 사리기 및 금강경)는 지금까지 발견된 900년경 사리장엄구 가운데 유례가 없을 만큼 높은 품격을 보여 준다. 많은 비용과 정성이 투입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 제작·발원의 주체는 당시 국가 최고 세력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필자는 이 주체를 당시 패망 직전에 놓여 있던 통일신라는 결코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泰封이나 高麗의 경우도 멀리 떨어진 이곳에 구태여 많은 비용과 정성을 투입하는 불사를 단행할 여유, 필요도 없었고 상황도 아니었다고 본다.
    필자는 왕궁리탑과 그 사리장엄구의 제작·발원의 주체(공양자)는 900년경 왕궁리탑이 속하였던 나라이자 가까운 곳 全州에 都邑을 두었던 後百濟 왕실, 특히 백제가 金馬山에서 건국되어 600년을 지냈다고까지 말하며 건국의 뿌리를 마한·백제의 도읍인 금마에서 찾았고 백제 마지막 왕 義慈王의 원통함을 풀어준다며 나라를 세운 후백제의 국왕 甄萱(진훤)으로 본다.
    진훤은 백제에 대한 懷古·復興·悔恨의 의지가 가장 강하게 남았을 금마에서 자신의 야망 성취의 방편으로서도 이 불사를 단행하였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당시 최고의 품격과 기술, 특히 금마에 전승되었던 백제의 전통도 자연스럽게 수용되었으리라고 본다.

    영어초록

    'It is confirmed by history and a legend that Guemma(金馬), which was the ancient name of Iksan city but now called as a part of Iksan, in Jeonbuk province is an ancient central city of Mahan(馬韓) and Baekje(百濟).
    Wanggungri(王宮里 A town of the King's palace) remains (Korean historical relics No. 408), the representative ones of Guemma remains are known as the old palace site of Mahan and Baekje, and their location is about 2km south of Guemma-myeun(金馬面) now.
    There is a fifth stone pagoda(五層石塔 as National Treasure No. 289) in Wanggungri, and a bunch of treasure to perish Sarira reliquary(舍利莊嚴具 Sarijangeomgu) were founded inside of the pagoda in 1965. A kind of case for Sari, bottle for Sari, Buddist cannon box with Diamond-Sutra (in item), including some Buddhist statue, some marble, and some bell, etc.
    I think that the other Sarira reliquary materials except the marble and the bell were made in A.D. about 900 years. The reason for that fixation of the years come from the investigations of the pattern and shape on the case for Sari, the style of Buddhist statue, and the calligraphic style of Diamond-Sutra.
    This inference is agreed with the infered years of the five-story stone tower by the academic world and the inferred ones on the years to produce the Buddhist statue in it by researching the style of the statue.
    The Sarira reliquary in the fifth stone pagoda has some relation with the other Sarira reliquaries in A.D. about 900, but the special point is that it shows some traditional quality of Baekje exceptionally to the other Sarira cases.
    This traditional one of Baekje was shown in the buildings of Mahandodokbu(馬韓都督府, a administrative office governed by Tang dynasty for a time) and Bodeoguk(報德國, a small country founded by Shilla for the royal family of Goguryeo), etc. located in Guemma, in the period of the starting time of the united peninsular by Shilla, and it had transmitted through the peninsula when they reconstruct or remodel palaces or temples in Wanggungri remains including nearby temples - Mireugsa(彌勒寺) and Jeseoksa(帝釋寺), etc.
    According to the offerer of the case for Sari, Baekje was founded in the Mt. Guemma and continued for about 600 years, including their opinion that Jinwhon(堅萱), the King of later Baekje(後百濟: 890-936年), is the direct offspring of the continuation in spirit.
    In short, Jinwhon, the King of later Baekje, seemed to held a Buddhist service to mourn for the King, Euija(義慈王), at the area near Jeonju(全州) which was the capital of the later Kingdom.
    Jinwhon seemed to express his will to fulfill his ambition by holding that service in the area of Geumma which had remaining spirits - like the birth from the sacred lotus - to restore the Kingdom, Baekje.
    And it seemed that the tradition of Baekje, especially the best quality and skill of the day transmiied to Guemma, had some natural adaption through a bunch of service and procedure over the neglected tim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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