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민족춤 콘텐츠 교육적 효과 탐색 (The Educational Effects of Southeast Asian Danc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예술연구 / 37호 / 141 ~ 164페이지
· 저자명 : 송혜순

초록

이 연구는 동남아시아 민족춤의 상호문화 교육적 활용과 효과 탐색을 위해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문화 기술적 연구 방법을 진행하였다. 각국의 민족춤은 베트남의 <논춤(múa non)>, 말레이시아의 <조겟>, 캄보디아의 <코코넛 춤>으로 선정하였고 개별 나라 춤의 상징성에 기초하여 동작 모티브, 지도지침을 마련하여 초등교육을 위한 수업에 반영하여 교육적 효과를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민족춤 콘텐츠의 실천적 효과는 첫째. 춤을 통한 민속표현의 중요성 인식, 둘째. 각 나라 민족춤의 상징성과 해학적인 표현에 따른 흥미, 셋째, 반복성에 따른 개인적 동작 기술 역량 강화, 넷째, 소통 공감 성취감에 따른 일상의 회복탄력성을 가져왔고 다섯째, 민족춤을 통한 창의적 표현과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면서 여섯째, 인문적 체험으로 고유문화 이해 교육에 도움이 되어, 민족춤을 다양하게 변용해 초등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uses cultural and technical research methods to interview teachers and explore the use and effect of Southeast Asian ethnic dance in intercultural education. Dances were selected respectively as Vietnam's múa non, Malaysia's Jogget, and Cambodia's coconut dances, and based on the symbolism of dances, movement motifs and guidance were prepared to explore the educational effect. This study found that the practical effect of these dances was the opportunity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folk expression through dance, and increased resilience in daily life according to the enhancement of personal movement skills, communication, empathy, and sense of accomplishment as embodied by the symbolism and humor of each country’s dance. Finally, it helped participants understand the unique culture of each country through ethnic dance and proved to be effective in elementary school class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