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어머니의 건강한 임신에 대한 인식과 경험 및 요구 (Novice Mothers’ Perception, Experiences, and Needs on Healthy Pregnanc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문화기술진흥원
· 수록지 정보 : 문화기술의 융합 / 10권 / 1호 / 625 ~ 632페이지
· 저자명 : 황옥경, 김상림, 명준희

초록

본 연구는 목적은 초보어머니의 건강한 임신에 대한 인식과 경험 및 요구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위해 첫 자녀를 임신하거나 12개월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초보어머니 10명을 선정하고,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초보어머니들은 ‘건강한 임신’에 대해 ‘어머니와 태아가 신체적으로 건강한 임신’,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 ‘부부가 함께 계획하고 준비한 임신’으로 인식했다. 둘째, 초보어머니들이 임신과 출산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 알아본 결과, ‘임신 전 산부인과 검진’, ‘임신 후 건강과 일과 관리’, ‘현실적 여건 대비’에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보어머니들이 임신 중 경험했던 힘들었던 점은 ’입덧과 신체적 변화‘ 및 ‘심리·정서적 변화’로 인한 어려움이었다. 넷째, 초보어머니의 건강한 임신을 위한 지원에 대한 요구는 ‘임신으로 인한 심신의 변화에 대한 사전 교육’과 ‘임신 전 산과 상담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find out the novice mothers’ perceptions, experiences, and need on healthy pregnancy. For the research purpose, we conducted the focus group interview with 10 novice mothers who were pregnant of their first child or raising first child under 12 months old.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novice mothers recognized ‘healthy pregnancies’ as ‘physically healthy pregnancies for mothers and fetuses,’ ‘pregnancies where mothers were mentally healthy and happy,’ and ‘pregnancy planned and prepared with husband together.’ Second, novice mothers experienced ‘examination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management of health and daily life,’ and ‘preparation of realistic conditions’ to prepare for pregnancy and childbirth. Third, difficulties during pregnancy were due to ‘sickness and physical changes’ and ‘psychological and emotional changes.’ Fourth, the needs on support for healthy pregnancy were ‘pre-education on mental and physical changes caused by pregnancy’ and ‘support for pregnancy and counseling in advan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