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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士小節』의 초학교재로의 변화과정 연구 (A Study on Transition of Sasojeol to Textbook for Elementary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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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9 최종저작일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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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士小節』의 초학교재로의 변화과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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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 근대 교육사의 중요한 텍스트 변화 과정을 상세히 분석
    • 🕰️ 18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의 문화적, 교육적 맥락을 깊이 있게 탐구
    • 🔍 『사소절』의 사회적 변화와 재해석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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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양한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양한문학연구 / 34권 / 34호 / 43 ~ 65페이지
    · 저자명 : 권정원

    초록

    본고는 가훈서로 저술된 『士小節』이 어떤 과정을 통해 초학교재로 자리매김했는지의 경위와 초학교재로 변화할 수 있었던 요인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덕무는 『사소절』의 저술 당시 서문을 통해 ‘자신과 집안의 법칙을 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한다고 명확히 그 의도를 밝혔다. 그러므로 『사소절』은 일차적으로 이덕무와 자신의 집안사람들의 몸가짐을 경계하기 위해 썼다는 점에서 修身書라 하겠고, 조상의 뜻을 이어받아 가문 대대로 전수할 목적으로 지어졌다는 점에서는 家訓書의 성격을 가진다고 하겠다.
    『사소절』에는 이덕무 자신과 집안의 수신의 도리가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이덕무가 향유했던 18세기 서울 중심의 양반 가문의 문화와 의식이 반영되어 있기도 하다. 이런 까닭에 『사소절』은 이덕무 자신과 집안사람들은 물론 같은 문화를 향유하던 주변인들 사이에서 한정적으로 읽혀졌다. 그러다가 1853년 최성환에 의해 ‘백성의 교화’의 목적으로 간행되면서 公的 성격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후 가정이나 私塾에서 집안의 아동이나 제자를 교육할 때 교재로 사용되거나, 초학교재로 제작 간행되어 판매된 경우를 드물게나마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공식적인 학제 내에서는 『사소절』을 교재로 채택하여 사용했다는 예시를 찾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활자본으로 간행된 이후 보다 널리 유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다는 사실은 『사소절』의 활용범위가 개인에서 가정으로, 다시 사회로 확대되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사소절』이 초학교재로의 변화를 보인 것은 19세기부터 20세기 초반이었다. 이 시기는 근대계몽기라는 이름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국가의 근대화와 국민의 계몽에 힘썼던 시기였다. 국민의 계몽을 위해 보다 확대된 개념의 아동교육이 이루어졌고, 특히 ‘修身’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던 시기였다. 하지만 국민 계몽을 위한 마땅한 교재가 없었고, 새로운 교재 개발 또한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유교 텍스트를 근대 계몽의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사소절』 역시 근대계몽기라는 시대적 상황에서 아동 계몽을 위한 수신교재로 적극 활용될 수 있었다. 이는 『사소절』이 시대적 필요성에 부합하는 체재와 내용을 갖추고 있은 데 기인한 바가 크다.
    『사소절』은 대상별로 사전․부의․동규로 大分하고, 다시 항목별로 細分하고 있어서 교육대상에 따라 활용하기가 용이하고, 제목도 순번도 없이 단문으로 나열되어 있기에 편집자의 의도에 따라 재구성하기가 쉽다는 이점이 있다. 게다가 『사소절』은 상황에 맞게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예절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수신의 지침서로서는 더없이 좋은 교재라 하겠다. 물론 分編하거나 한문에서 한글로의 문자 체계를 바꾸는 등의 재창조의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이러한 재창조의 과정은 아동교육을 위한 노력임과 동시에 더 이상 한문이 절실하지 않았던 시대적 필요성에 의한 변화의 과정이라 하겠다.
    이렇듯 『사소절』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그 성격 역시 변화를 겪게 되어, 18세기에 훌륭한 가훈서로 저술되었지만, 20세기 초에는 근대화 가치를 띤 것으로 재창조되어 국민의 계몽을 담당하는 초학교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하겠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s how Sasojeol, a book for family disciplines, came to be used as a textbook for elementary education, and which factors enabled this transition.
    The author of the book, Lee Deok-mu, had limitations in his social status as a son of a mistress, and had been very cautious about his behaviors throughout his life. He suggested an ideal type of a noble scholar, and endeavored to live up to that standard. Sasojeol is a handbook on how to be a true scholar. In addition to principles and disciplines for self-education and for his family, the book reflects noble-class cultures and mainstream thoughts of the eighteenth century Seoul. The book was read among a small circle of people at first, Mr. Lee’s family and those who shared the same cultural setting. However, Choi Seong-hwan published the book in 1853 with a goal to enlighten Korean people, and the book acquired a wider audience of the public. Rare historical records show that the book was used as a textbook to teach young children and students, and subsequently it was published and sold as a textbook for beginners. It is hard to find records on whether Sasojeol was officially adopted as a textbook for formal education. However, the book became widely distributed and read since it was published in print, indicating that its audience grew from a small circle of families to a larger society.
    It was between nineteenth and early twentieth century that ‘Sasojeol’ came to be used as a textbook for elementary education. It was a period of the so-called modern enlightenment, and great efforts were made to modernize the country and enlighten people. To this end, children’s education became more active, and especially, the importance of self-discipline was newly emphasized.
    However, adequate textbooks on enlightenment were hard to find, and it was equally hard to write new books. For this reason, in many cases, the existing Confucian texts were used for modern enlightenment. Sasojeol could be widely used as a self-discipline book for children’s enlightenment in this historical context. The book was partly refurbished, by dividing into separate chapters, or changing the letters from Chinese to Korean. This reflected both efforts for children’s education and the particular need of the time that no longer required use of Chinese language.
    Sasojeol was an excellent family discipline book written in the eighteenth century,and by early twentieth century, it was newly invested with modern values, and became established as a textbook for beginners to enlighten the public.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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