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알레르기 진단 경험에 따른 영양,위생 교육 경험의 차이 검정 : 2019~2021년 청소년 온라인 행태조사를 이용하여 (Test for Differences in Nutrition and Hygiene Education Experience According to Allergy Diagnostic Experience : Using the Online Youth Behavior Survey from 2019 to 2021)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학교체육연구소
· 수록지 정보 : Asian Journal of Physical Education and Sport Science / 11권 / 2호 / 13 ~ 27페이지
· 저자명 : 김세희, 손환

초록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은 성인기까지 만성화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식이와 위생의 관리를 통해 이를 예방하고 완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위생과 식이 교육을 잘 받고 있는지와 지역별로 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알레르기 질환 진단 경험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받은 학생의 빈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최근 3년(2019년~2021년)간 시행된 온라인 청소년건강행태 조사의 원시자료를 통해 12개월 내에 알레르기 질환 진단 경험에 대해 응답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2020년 이후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들에서 위생 교육( = 5.527)을 받은 학생 수는 증가했지만, 식이 교육( = 13.896)을 받은 학생 수는 감소하였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들에서 지역에 따라 교육 경험에 차이가 있었다. 지역별 교육 경험 차이 검정 결과,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의 교육 경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강원, 세종, 인천 소재에 있는 학교들을 우선하여 식이 교육을 증가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영어초록

Adolescents who have allergic disease are often chronic until adulthood, so it is necessary to prevent and alleviate them through diet and hygiene manage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heck the frequency of students who have been trained for allergic diseases to check if adolescents with allergic diseases are well educated in hygiene, diet and by region. Through raw data from the online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conducted for the last three years (2019-2021), This study was conducted on students who responded to the experience of diagnosing allergic diseases within 12 months. As a result, the number of students with hygiene education( = 5.527) increased in students with allergic diseases after 2020, but the number of students with dietary education( = 13.896) decreased. In addition, there were differences in educational experience depending on the region in students with allergic diseases. As a result of the regional educational experience difference test, it is need to increase dietary education in priority to schools in Gangwon, Sejong, and Incheon, which showed that students with allergic diseases have little educational experien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