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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첫 연재소설 관해생의 《춘몽》 고찰 (A Study on ‘A Spring Dream’ by Kwanhaesaeng, the First Serial Novel of Chosun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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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7 최종저작일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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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첫 연재소설 관해생의 《춘몽》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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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근대 문학사의 미스터리한 작가 필명 추적
    • 📚 한국 근대 문학의 초기 연재소설 연구 가치
    • 🔍 문학사적 탐구 방법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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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한국학 / 35권 / 3호 / 121 ~ 143페이지
    · 저자명 : 최성윤

    초록

    《조선일보》의 첫 연재소설은 관해생의 <춘몽>이다. ‘관해생’이 어느 작가의 필명인지는 현재까지 제대로 해명되지 않았다. 이 글에서는 <춘몽>의 작가를 해명하기 위하여 작품 내외적 조건과 당대 및 이전의 상황을 동시에 살펴보았다. 더불어 근대 초기의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필명을 추적 탐구하는 과정으로서 후속 연구 및 문학교육의 장에 활용될 수 있는 하나의 연구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창간 당시 《조선일보》의 상황을 살펴보고, 동 시기의 경쟁 매체인 《매일신보》, 《동아일보》의 상황과 비교해본 결과 <춘몽>은 외부 작가가 아닌 내부 기자가 집필한 텍스트일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구투에 가까운 신소설적 양식, 1910년 이전 텍스트인 이해조의 <구마검>과 유사한 특질을 형식·내용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점, 1920년 9월 정간 이전의 《조선일보》 자료에 이해조의 것이라 여겨지는 텍스트가 게재되고 있는 점, 무엇보다 이해조가 편집인으로 활약했던 《기호흥학회월보》에 관해생이라는 필명이 발견되는 점 등을 작가 해명을 위한 보충 근거로 삼았다.
    <춘몽>은 이해조의 작품이라고 판단된다. 《기호흥학회월보》뿐 아니라 《조선일보》 지면에 등장한 ‘관해생’은 이해조의 필명이다. 수많은 필명을 일시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면서 연재물 교체에 따른 신문 지면의 공백을 없앴던 기자 겸 작가 이해조는 《매일신보》 퇴사 후 7년 만에 《조선일보》를 통해 비슷한 패턴의 집필 활동을 재개했던 것이다.

    영어초록

    ‘A Spring Dream’ by Kwanhaesaeng is the first serial fiction of Chosunilbo. But the question that Kwanhaesaeng is Whose pen name has not been definitely clarified. This paper observed both inner and external conditions to explain ‘A Spring Dream’’s writer, was willing to show a research model to be applied by following study or education as a process to trace or investigate numerous pen names which remained unidentified in early modern times.
    After investigating the circumstances of Chosunilbo and comparing with that of Dongailbo, Maeilsinbo, I got the conclusion that ‘A Spring Dream’ was not written by external writer but written by inner journalist. The form of ‘A Spring Dream’ is close to old fashion as ‘Shinsoseol[new style story].’ Its content and form is similar to ‘Koomagum’ which is Lee, Hae jo’s earlier work. And there are many texts regarded as Lee’s work in Chosunilbo published those days.
    ‘A Spring Dream’ is Lee, Hae jo’s work. Therefore Kwanhaesaeng is his pen name. Lee, Hae jo, both journalist and author, had published without a pause, making numerous pen names temporarily. In same way, seven years after retirement from Maeilsinbo, he resumed a similar writing career through Chosunilbo.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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