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안정화 및 신전 운동프로그램이 만성요통 환자 및 수술 후 요통 환자의 요부 신전 근력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코칭능력개발원
· 수록지 정보 : 코칭능력개발지 / 9권 / 1호 / 165 ~ 174페이지
· 저자명 : 김성수, 김명기

초록

본 연구는 심부 근육(복횡근과 다열근)을 트레이닝 시켜 척주를 안정화 시키는 운동을 전통적인 요부신전운동 프로그램에 접목시킬 때, 각 그룹 간에 어떤 변화와 차이점이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각 그룹은 요통이 없는 그룹과 만성요통 그룹, 수술 후 요통이 남아 있는 그룹으로 나누었다. 연구방법에서 측정도구는 Medx lumbar extension machine을 사용하였으며, 측정각도는 앉은 자세에서 7개의 각도(0˚, 12˚, 24˚, 36˚, 48˚, 60˚, 72˚)로 적용하였다. 안정화운동은 매트에서 누운 자세와 공에 앉은 자세, 서서 풀리를 이용한 자세를 이용하였다. 모든 동작은 복횡근과 골반기저근에 힘을 주어 유지하는 기초긴장을 지속시켰다. 이후 최소의 동작으로 상복근에 힘이 들어간 상태(다열근이 수축하는 시기)에서 10초씩 유지하는 등척성 운동으로 실시하였다. 각 자세는 심부근육이 중력에 대항하는 방향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일반적인 요부신전운동은 Medx 기기를 이용하였으며, 실험 전 측정한 최대근력의 60~70%로 15~20회의 등장성 운동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No Pain Group(NPG)의 8주간 운동결과 근력은 약간 증가하였으나 유의확률 P는 0.310으로 유의하진 않았다. Pain Group(PG)와 Operate Pain Group(OPG)의 8주간 운동결과는 근력이 증가하였으며, 유의확률 P는 0.001과 0.014로 운동 전과 운동 후의 변화량이 유의하였다. NPG, PG, OPG의 집단간 근력의 차이는 유의확률 0.019로 각 집단 간 변화량차이가 유의하였다. 변화량의 차이는 NPG가 가장 적었고, OPG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