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기 동안에 정상 여성과 불임환자의 자궁내막 transforming growth factor-β1의 발현의 차이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산부인과학회
· 수록지 정보 :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 46권 / 2호 / 14 ~ 14페이지
· 저자명 : 송인옥, 김진영, 양광문, 유근재, 궁미경, 강인수, 김계현, 허영범

초록

목적 : 착상기 동안에 불임환자의 자궁내막 조직에서 TGF-β1이 발현되는지를 살펴보고, 정상여성과 비교하여 발현 양상 및 그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연구 방법 : 불임 환자 15예 (원인불명으로 진단된 환자 5예, 복강경 검사에서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된 5예, 난관수종이 있는 난관불임 환자 5예)와 정상 여성군 (대조군) 10예를 대상으로 착상기에 자궁내막 조직 생검을 하여 얻은 조직으로 TGF-β1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하였다. 염색 정도의 평가는 semi-quantitative histologic score (H-score)를 이용하였다.결과 : 대조군과 불임환자군의 착상기 자궁내막 TGF-β1은 선 상피세포와 기질 세포에서 모두 발현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특히 자궁내막 선 상피세포에서의 TGF-β1 발현이 기질세포와 비교하여 더 진하게 염색되었다. 자궁내막 선 상피세포 TGF-β1의 발현정도를 불임환자의 원인별로 대조군과 비교해 볼 때 원인불명의 불임환자들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자궁내막증 환자들이나 난관수종이 있는 난관 불임환자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강하게 염색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