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자율 주행차 실내 공간 활용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Use and Satisfaction of Autonomous Vehicle Indoor Space Focused on Generation Z)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차세대컨버전스정보서비스학회
· 수록지 정보 : 차세대컨버전스정보서비스기술논문지 / 14권 / 3호 / 355 ~ 365페이지
· 저자명 : 구본석, 김승인

초록

최근 모빌리티 트렌드로 자동차를 단순히 이동 수단에서 또 하나의 공간으로 생각하는 만큼 실내 공간 활용 방법과 소비자 인식이 매우 중요해졌다. 전기차는 내연 기관차보다 적은 부품이 필요하고, 구조도 단순해 실내 공간을 훨씬 여유롭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실내 공간에서의 소비자 실내 행위 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앞으로 자동차를 이용할 주 고객인 젊은 세대를 바탕으로 한 사용자 니즈 분석과 실내 공간 유형화는 아직 많이 진행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Z세대를 바탕으로 자율 주행차 실내 행위에 관한 분석을 진행했다. Kano 모델을 바탕으로 설문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정확한 결괏값을 위해 만족 계수, 불만족 계수, PCSI 지수 또한 활용되었다. 분석 결과 국내 Z세대들은 ‘사적 공간’으로써 자동차 실내 공간을 가장 활용하기를 원했다. 본 연구는 Z세대를 대상으로 이들이 실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에 가장 만족도를 느끼는지 파악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실내 프라이빗 공간 디자인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기대한다.

영어초록

As the recent mobility trend considers vehicles as simply another space in terms of transportation, methods of utilizing indoor space and consumer awareness have become very important. Electric vehicles require fewer parts than internal combustion vehicles, and their structure is simple, allowing them to use indoor space in a much more relaxed and diverse way. To this end, it is necessary to analyze consumer indoor behavior in indoor space. However, user needs analysis and indoor space categorization based on the younger generation, the main customers who will use vehicles in the future, have not yet progressed much.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indoor behavior of autonomous vehicles based on the Z generation. A survey was conducted based on the Kano model, and the satisfaction coefficient, dissatisfaction coefficient, and PCSI index were also used for accurate result valu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Z generation in Korea wanted to make the most of the interior space of vehicles as a 'private space'.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has identified how they are satisfied in using indoor space for the Z generation, and it is expected that a new indoor private space design can be made based on thi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