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대순진리회 문화콘텐츠의 현황과 전망 (The Present Situation and Prospect of DaesoonJinriHoe Cultural Contents du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신종교학회
· 수록지 정보 : 신종교연구 / 38권 / 38호 / 67 ~ 92페이지
· 저자명 : 정지윤

초록

현대사회에서 첨단 과학기술의 도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이로인해 인간의 삶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 특히 사람과의 ‘관계’와 ‘만남’이 대중 매체를 이용하지 않고는 메시지 전달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게 됨에 따라, 종교적 선교(宣敎) 또한 시대적 변화에 순응하지 않고는 매우 어렵게 되었다.
이렇게 종교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 중 하나인 초연결 사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종교 교리와 선교의 수단과 방법을 효과적으로 매체에 반영할 것인지를심사숙고해야 한다. 이러한 매체의 내용물을 달리 표현하면 콘텐츠라고 한다.
본 논문은 바로 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대순진리회의 대응방안을 ‘대순진리회 문화콘텐츠’에서 찾아보기 위해, ‘대순진리회 문화콘텐츠’의 개념 정의와 현황 분석에 초점을 두었다. ‘대순진리회 문화’는 각 민족문화의 정수가 수용된것으로 인류가 하나가 된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면서 상생적 관계를 맺어가는 총체적삶의 생활양식이다.
‘대순진리회 문화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순진리회 문화’에 대한 대중적이해의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대한다각적 연구와 분석이 결여된 상태에서는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볼 때 본 논문은 학문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It is now impossible to think that we can live without the help of the latest science technology. From this, there has been many changes made on humans’ lives. Especially when we think of ‘relationship’ and ‘meeting’ of humans, transmission of messages has become restricted without the use of mass media which led to religions mission work being extremely difficult without adapting to the periodical change.
Like this, religious society needs to focus on the connective society which is one of the traits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has to contemplate on whether they will reflect their religious principles and the means and methods of mission work on media. Such media’s components are referred to ‘Contents.’ This dissertation has put focus on the analysis of current situation and the definition of concept of Daesoonjinrihoe cultural contents in order to find Daesoonjinrihoe’s counterplan from Daesoonjinrihoe cultural contents in accordance with the age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hich is just right in front of us. Daesoonjinrihoe culture refers to wholistic lifestyle where each national culture’s quintessence is accepted and humanity makes mutual relationships in this world that stands as one.
Daesoonjinrihoe cultural contents need to be actively examined in terms of the enhancement of the public’s understanding of Daesoonjinrihoe culture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s it is difficult to expect continuous development with the absence of multilateral research and analysis of such, this dissertation seems to contribute to the academia when we look upon the situation of the tim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