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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시조의 위상과 ‘2차 시조부흥운동’ (The status of Korean modern Sijo(時調) and ‘the 2nd Sijoh renaissance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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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5 최종저작일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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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시조의 위상과 ‘2차 시조부흥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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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비평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비평문학 / 43호 / 227 ~ 248페이지
    · 저자명 : 임곤택

    초록

    이 논문은 향가, 고시조 등 ‘전통’을 구성하는 제요소들과의 상호 관계 속에서 (현대)시조에 대한 인식과 가치 평가가 변동하는 양상을 살펴, 1950년대 이른바 ‘2차 시조부흥운동’의 의의를 규명하려는 시도이다.
    1950년대 시조에 대한 인식의 가장 큰 특징은 역사적 형성물이라는 것이었다. 식민지 시기에는 민족의 고난과 극복이라는 서사가 ‘오래된 형식’인 시조에 투사되었고, 질긴 ‘생명력’을 매개로 민족과 시조는 동일시되었다. 반면 해방과 전쟁을 겪으며 ‘재건과 재편’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시조는 ‘과거의 형식’으로, 소멸의 운명을 지닌 것으로 재발견된다. 시조는 ‘민족의 필연적 양식’이라는 절대성이 탈락하고, 고전 시가 갈래의 하나로 상대화된다.
    ‘2차 시조부흥운동’은 국가 이데올로기의 전파와 교육을 담당할 정전 지위를 지향하고 있었다. 그러나 1950년대는 ‘신라, 화랑, 향가’의 시대였다. 식민지시기를 거치며 발견된 ‘신라, 화랑도’는 ‘이조(李朝), 성리학’을 부정하며 이른바 국민도(國民道)의 위치를 점하는 한편, ‘향가’는 시조가 가졌던 ‘민족의 필연적 양식’이라는 지위를 대신하게 된다.
    한편 ‘현대화’를 지향했던 시조는 교과서 정전으로 채택되기 위해 ‘고시조’와의 분리를 모색하게 된다. 문제는 ‘고시조’와 가까워질수록 현대성을 의심받게 되고, 완전히 멀어지면 시조의 부흥 이유 자체가 소멸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고전분야에서는 이미 ‘고시조’가 정전으로 채택되어 있었다. 여기서 고시조와 현대시조의 연속성이 중요하게 논의되는데, 시조부흥이 처음 발의될 때는 ‘연속성’이,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차이’가 강조된다.
    1950년대 시조의 운명은 국가정책적 요구에 얼마나 부응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었고, ‘2차 시조부흥운동’은 재건ㆍ재편의 시대 상황 아래, 권력-문학의 공존 메커니즘 속에서 스스로의 활로를 찾으려던 일련의 시도로서, 표면적으로는 현대화를 지향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전통’ 내부에서의 주도권 다툼의 성격을 지녔던 것으로 판단된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to review the change of evaluation of Korean modern Sijoh and investigate the meaning of so called ‘the 2nd Sijoh renaissance campaign’.
    In collonial period, the narrative of ‘hardship and overcome’ was projected to Sijoh which long lasted Korean literatural form. And the nation and Sijoh were identified by a vehicle of ‘tenacious vitality. But After the liberation and Korean civil war, the ‘reconstruction and reorganization’ was the matter. And Sijoh was regarded as old and extictional, and lost the absoluteness as the traditional form of nation.
    ‘the 2nd Sijoh renaissance campaign’ was aimed to make sijoh a canon. But 1950s is the period of ‘Shilla(新羅), Hwarang(花郞) and hyangga(鄕歌)’. Especially hyangga(鄕歌) replaced Sijoh and became the typical traditional form of nation. Meanwhile the participant of ‘the 2nd Sijoh renaissance campaign’ tried to separate modern Sijoh from ‘Old Sijoh’ to be a canon.
    The fate of Sijoh in 1950s depended on how it could meet the demands of national policy. And ‘the 2nd Sijoh renaissance campaign’ can be evaluated as the attempt to find its way in power-literature symbiosis mechanis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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