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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진상규명운동의 문화양상 : <인민항쟁가>와 <제주도 빨찌산 노래> 해제 (Cultural Aspects of the Investigation Process of the Jeju 4·3 Events: Analysis of 'People's Protest Song' and 'Jeju Island Partisan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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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5 최종저작일 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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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진상규명운동의 문화양상 : &lt;인민항쟁가&gt;와 &lt;제주도 빨찌산 노래&gt;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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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민족음악학회
    · 수록지 정보 : 음악과 현실 / 68호 / 46 ~ 77페이지
    · 저자명 : 정원기

    초록

    이 논문은 제주4.3 항쟁과 임화·김순남의 <인민항쟁가>(1946)와 박찬모·김순남의 <제주도 유격대가>(1948)가 제주4.3 진상규명 운동사 흐름 속에서 수용되는 과정을 추적하고, 그 문화적 담론을 해제하였다. 두노래는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불타는 섬’이 된 제주4.3사건의 격랑 속에서 대중의 강력한 저항의 표현 수단이 되었다. 그러나 당시 해방가요는 남한 사회에서 반공주의적 시각으로 인해 오랫동안 정치적으로 민감한 텍스트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연구와 평가가 제한되었다. 1987년 6월항쟁 이후 민주화 흐름 속에서 제주4.3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문화운동이 본격화되었고, 이 시기 <인민항쟁가>와 <제주도 유격대가> 가 대두된다. 특히 <제주도 유격대가>는 김민주의 기억에서 제주4.3의 항쟁성을 강조하고 재일사회로부터 분단된 조국에 대한 성찰적 인식을 보이며 <제주도 빨찌산 노래>로 재맥락화 된다. 그리고 현재 두 노래는 봉기를주도 했던 인물의 항쟁 당위성을 피력하며 연행된다. 법제화된 희생자 정의의 범주에서 배제된 무장대 출신 인사들의 신원에 대해 본질적 인식 재고를 촉구하고 있다.
    이 논문을 통해 <인민항쟁가>와 <제주도 빨찌산 노래>를 사회적 의미를 해제하였다. 본 연구자가 주목한 두 노래는 해방공간 창작된 해방가요와 프로파간다로서 단편적 성격만을 지니고 있는 텍스트가 아니다. 대중은 역사에서 배제된 기억을 마주하며 두 노래를 성찰적으로 수용함으로서 제주4.3의 진상규명 운동사를 써내려왔다. 이로써 제주4.3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가해자가 부재하고 있는 사건의 성격을 재고함과 동시에, 선별적으로 대상화된 ‘희생자’의 신원을 규명하기 위해 실천적으로 사회적 논제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traces the process by which the Jeju 4·3 Uprising and the songs <People's Protest Song> (1946) by Imhwa and Kim Soon-nam, and <Jeju Island Partisan Song> (1948) by Park Chan-mo and Kim Soon-nam are incorporated into the movement history of the Investigation of the Truth about the Jeju 4·3 Events, and analyzes their cultural discourse.
    The two songs became powerful expressions of public resistance amidst the turmoil of the Jeju 4·3 Incident, which turned into a "burning island" starting from March 1, 1947.
    However, at that time, liberation songs became politically sensitive texts in South Korean society due to anti-communist perspectives, limiting research and evaluation.
    Following the June Democratic Uprising in 1987, a cultural movement aimed at revealing the truth about the Jeju 4·3 Events and restoring the honor of the victims gained momentum, during which <People's Protest Song> and <Jeju Island Partisan Song> emerged prominently. In particular, <Jeju Island Partisan Song> emphasizes the rebellious spirit of the Jeju 4·3 Uprising through Kim Min-joo's memories and reflects on the divided homelan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Korean diaspora, being recontextualized as <Jeju Island Red Army Song>. Currently, both songs articulate the legitimacy of the struggle led by those involved in the uprising. They urge a reconsideration of the identities of armed figures excluded from the legally defined category of victims.
    Through this paper, the social significance of <People's Protest Song> and <Jeju Island Red Army Song> has been elucidated. The two songs, which the researcher has focused on, are not merely fragmented texts created as liberation songs and propaganda in the post-liberation period. The public has engaged with these songs reflectively while confronting memories excluded from history, thus writing the movement history of the Investigation of the Truth about the Jeju 4·3 Events. In doing so, they reconsider the nature of an event in which perpetrators are absent to reveal the truth of the Jeju 4·3 Incident and practically drive social discourse to identify selectively objectified "victim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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