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아바타 커스터마이징의 체험가치, 감성지능 창의적 사고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Experience Values of Avatar Customizing, Emotional Intelligence and Creative Thinking on Self-efficac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산업진흥원
· 수록지 정보 : 산업진흥연구 / 10권 / 1호 / 141 ~ 156페이지
· 저자명 : 윤소빈, 김병준, 후시드존 후도이베디에프, 이채현

초록

본 연구는 메타버스에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의 체험가치를 4개의 하위변수로 도출하여 창의적 사고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감성지능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각각의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다. 변수 간 영향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R Programming 4.3.2 Ver의 ‘plspm’ 패키지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신뢰성분석, 타당성분석 그리고 경로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체험가치의 4개 하위변수는 모두 창의적사고에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미쳤고 일탈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가 높은 영향관계로 나타났다. 체험가치와 자기효능감 간의 경로분석에서는 교육적 가치와 심미적 가치 2개의 변수만이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과 자기효능감의 경로 분석에서 타인감성인식과 감성통제가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창의적 사고는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채택되었다. 메타버스 환경에서 사용자 간의 소통과 상호교류의 주체인 아바타 커스터마이징의 체험가치와 감성지능을 하위변수로 각각 세분화하여 자기효능감과의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것은 산업과 학계에 기여할만한 차별화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xperiential value of avatar customizing in the metaverse and analyzed the relationship of its influence on Creative Thinking and Self-efficacy. In addition, the influence relationships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efficacy were analyzed. To empirically analyze the effect between each variable,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easibility analysis, and path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the ‘plspm’ package of R Programming 4.3.2(ver).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all four sub-variables of experiential values were adopted on Creative Thinking, influencing Escapist value and Education value high. The analysis between Experiential value and Self-efficacy were found only two variables followed by Educational value and Aesthetic value. In the path analysis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Self-efficacy, only two variables were adopted. Lastly, Creative Thinking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Self-efficacy. Based on the Experiential Economy theory in the metaverse environment, the empirical analysis for avatar customizing of Self-efficacy between Experiential values and Emotional Intelligence with the four sub-variables is a useful and significant research that will only contribute to both industry and academia.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