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사의 고용불안감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소진의 매개효과와 지원시간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Job Insecurity on Turnover Intention among PAS Assistants for the Disabled: Mediation Effects of Burnout Moderated by Working Hour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콘텐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22권 / 11호 / 647 ~ 659페이지
· 저자명 : 김희자

초록

본 연구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고용불안감이 소진을 매개로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활동지원시간이 고용불안감과 소진과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 소재 장애인전담기관과 전국활동지원사노동조합을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SPSS 27.0과 PROCESS MACRO 4.1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고용불안감이 높아질수록 이직의도가 높아짐을 확인하였고, 고용불안감→소진→이직의도의 매개경로를 확인하였다. 또한 활동지원시간이 고용불안감과 소진 사이에 억제요인으로 작용하는 조건부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소진을 완화시키기 위한 기관과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며 고용관계의 안정성과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급여체계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 등 정책적 함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job insecurity on job turnover intention through burnout and the effect of PAS tim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Insecurity and burnout of support workers for the disabled.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through an agency in charge of the PAS located in Uijeongbu City and the National PAS Assistants' Union. As a result of analysis using SPSS 27.0 and PROCESS MACRO4.1,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employment anxiety of the PAS assistants for the disabled, the higher the turnover intention, and the mediating path of employment anxiety → burnout → turnover intention was confirmed.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re is a conditional effect that working hours acts as a factor suppres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insecurity and burnou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