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MZ세대 근로자의 심리적 계약위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영향 : 직무소진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Contract Violation on Turnover Intention of MZ Generation Workers in Small and Medium Businesses: Mediating Effects of Job Burnou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 13권 / 3호 / 533 ~ 544페이지
· 저자명 : 김예지, 윤관식

초록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로 대다수의 중소기업은 만성적 내부 인력난 문제를 안고 있다. 중소기업은 유능한 MZ세대 인재를 조직에 머물도록 하기 위해 그들의 관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인력난 완화에 기여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당면과제로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내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MZ세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계약위반, 직무소진, 이직의도간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2021년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집되어 연구에 최종 활용한 표본은 밀레니얼 세대 144부, Z세대 140부이다.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심리적 계약위반은 이직의도와 직무소진에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무소진 또한 이직의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심리적 계약위반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직무소진의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향후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psychological contract violation, job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of MZ generation workers in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The sample collected through online and offline was 144 units of millennial generation and 140 units of Z generation. The results of analysis using structural equations showed that psychological contract violation had a positive (+) effects on turnover intention and job burnout, and job burnout also had a positive (+)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contract violation and turnover intention, job burnout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