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사무직 근로자의 자기효능감이 네트워킹 행동을 매개로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Efficacy of Employee in Public Institution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Mediated by Networking Behavio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 수록지 정보 : 교육컨설팅코칭연구 / 7권 / 2호 / 27 ~ 62페이지
· 저자명 : 손영하, 리상섭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기관 사무직 근로자의 자기효능감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네트워킹 행동의 매개 역할을 검증하여, 공공기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인적자원 관리 방안의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국내 공공기관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 설문을 시행하였으며, 28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271부를 회수하였다. 이 중 불성실한 응답 71부를 제외하고 최종 200부를 기초로 통계 분석을 시행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Baron & Kenny(1986)의 3단계 매개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공공기관 사무직 근로자의 자기효능감은 조직몰입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자기효능감은 네트워킹 행동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네트워킹 행동은 조직몰입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사무직 근로자의 자기효능감과 조직몰입과의 관계에서 네트워킹 행동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공공기관 사무직 근로자의 자기효능감, 정서적 몰입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둘째, 공공기관 사무직 근로자의 활발한 네트워킹 행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셋째, 공공기관 사무직 근로자의 자기효능감이 네트워킹 행동을 부분 매개하여 조직몰입에 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규명되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HRD 전략 및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the effect of self-efficacy of employees in public institution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it was verified the mediating effect of networking behavior in this relationship.
As a result of the stud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self-efficacy and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employees in public institutions. And also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self-efficacy and networking behavior of employees in public institutions. Thir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networking behavior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employees in public institutions. In addition, networking behavior was foun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employees in public institutions.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erms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it is necessary to prepare a plan to increase the self-efficacy and emotional commitment of office workers in public institutions. Second,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n organizational culture so that active networking activities of office workers in public institutions can be carried out. Third, since it has been found that the self-efficacy of office workers in public institutions can have a positive (+)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by partially mediating networking behavior, it is necessary to prepare specific HRD strategies and measures considering thi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