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건설근로자의 기능교육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An Analysis on the Technical Training of Construction Skilled Workers and Its Improvement Measur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건축시공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 19권 / 3호 / 255 ~ 261페이지
· 저자명 : 손창백

초록

건설업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다른 산업에 비해 젊은 인력들이 건설업으로의 취업을 기피하여 국내 건설기능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국내 건설인 력들은 도제식 기술전수방식에 의해 기능을 습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도제식 기능교육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현행 도제식 기능교육방식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해당 건설현장에서 주기적으로 기능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교육이수 인증서를 각 건설회사에서 발급토록 하여 이를 교육경력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여야 한다. 또한 공공 건설기술교육원 및 정부지원 인가 전문기술학원 등과의 연계를 통해 신기술ㆍ신공법과 관련기술에 대한 이론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이 기간 동안 생계유지를 위한 현실적인 적정 생계비용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제공하는 방안이 시급히 필요하다.

영어초록

Poor working condition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have made young people reluctant to enter it, resulting in supply/demand unbalance of construction skilled worker. Currently, most construction workers in Korea acquire skills through apprenticeships. Against this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problems in apprenticeship-based methods of technical education, and to suggest measures that could improve these methods. As a measure to improve current apprenticeship-based methods of technical education, technical education needs to be regularly provided on construction sites, and each construction company needs to issue a certificate to workers confirming their completion of technical education. It is also necessary to establish a system in which this certificate is recognized as education experience. In addition, it is recommended to form partnerships with construction technology education institutes supported by the government in order to provide construction workers with opportunities to receive new technologies and construction methods free of charge, and it is urgently necessary to establish and implement a policy to adequately support their cost of living during this perio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