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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星州 간행刊行 『곤지기困知記』 연구 (A Study on 『Gonjigi』 published in 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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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3 최종저작일 2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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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星州 간행刊行 『곤지기困知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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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국학진흥원
    · 수록지 정보 : 국학연구 / 56호 / 165 ~ 197페이지
    · 저자명 : 김은슬

    초록

    『곤지기困知記』는 명대의 학자 정암整庵 나흠순羅欽順(1465~1547)이 편찬한 책으로, 양명학을 비판하고 심성心性의 참 의미를 깨우친 소회를 서술한 책이다. 성리학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이 책은 다른 나라에도 전해졌고, 조선 및 일본에서 재간행되었다.
    권말에 수록된 진찰陳察의「곤지기후서困知記後序」를 통해 조선 간행본 『곤지기』의 저본은 중국 현전본 중 가장 이른 시기의 간행본인 1537년(가정 16) 조주부潮州府 간행본보다 앞선 1534년 진찰 간행본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조선 간행본의 가치를 더욱 높이 평가할 수 있다. 『고사촬요攷事撮要』 및 『고책판소재고古冊板所在攷』의 경상도 성주군조星州郡條의 기록에 근거하여 조선 간행본 『곤지기』가 1553년(명종 8)에 간행한 목판본임을 밝혔다.
    묵재默齋 이문건李⽂楗의 『묵재일기默齋日記』에서 1553년 성주목 관아의 화공에게 백지를 보내어 『곤지기』를 인출하라는 기록을 찾아 제시하였다. 또한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곤지기속』의 인장과 간행관련 장서기藏書記를 통해 이 책이 월천⽉川 조목趙穆의 수택본이며, 성주에서 1577년에 추가로 인출한 판본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4권본 『곤지기』는 중국에서 간행된 이후 조선에 전해져 성주에서 재간행하였다. 그 이후 중국에서 간행된 8권본 『곤지기』도 조선에 들여왔으며, 그 책은 『규장총목奎章總目』에 저록되어 있고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본 『곤지기』(奎中5217-v.1-3)가 바로 그 책으로 확인된다. 최소한 두 차례 조선에 들여온 『곤지기』를 언급한 가장 이른 시기의 인물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이다. 1553년(명종 8) “선학禪學과양명陽明을조심하라”고 충고하며 치재恥齋 홍인우洪仁祐 등에게 『전습록傳習錄』과 『곤지기』를 빌려 주었다. 『곤지기속』의 이전 소장자 조목 또한 「송계원명이학통록서宋季元明理學通錄序」에서 나흠순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곤지기』는 단지 비판의 대상만으로 향유되지는 않았고 양명학과 성리학의 대립 논리를 첨예하게 벼리는 소재로서의 역할을 했으며, 소재 노수신처럼 우호적으로 평가한 인물도 존재했다.
    조선 성주 간행본 『곤지기』의 존재를 밝혔으며, 그 저본이 중국 현전본 중 가장 이른 시기의 판본인 1537년 조주부 간행본의 이전 판본임을 밝혔다.
    성주본 『곤지기』는 1553년에 간행되었고,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곤지기』의 기록을 통해 1577년에도 인출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성주 간행 『곤지기』의 가치가 제고되기를 바란다.

    영어초록

    『Gonjigi(困知記)』 is a book compiled by Luó qīnshùn (羅欽順, 1465 ~1547), a scholar of the Ming Dynasty, and criticized Yangmingism.
    This book, which greatly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NeoConfucianism, was re-published in Joseon and Japan. The Joseon publication was known not to be in existence, but in this paper, it was revealed that there was a current copy, the date of publication was heartless, and the original was estimated by examining the contents.
    The Joseon publication 『Gonjigi』 consists of 『Gonjigi』 upper (上卷) and lower (下卷) volumes, 『Gonjigisok』(困知記續) upper and lower volumes, and 『Gonjigi Burok』(困知記附錄). The library of Yonsei University seems to have been completed, and the book in part of the complete 『Gonjigi』 are in the library of Sungkyunkwan University’s Jongyeonggak, and Chonnam National University. In 1998, the script of the translation of 『譯註困知記』 publish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Studies was aimed only at the upper and lower volumes of the Joseon publication 『Gonjigi』. There is a need to include the 『Gonjigisok』(困知記續) upper and lower volumes and 『Gonjigi Burok』 in the reverse column.
    Through the number of letters (書簡) added to the 『Gonjigi Burok』, it was found that the book underlying the Joseon publication 『Gonjigi』 was chén chá(陳察)’s eddition, in 1534(嘉靖 13). It can be seen that this book predates the earliest publication of the modern Chinese, the Jojubu (潮州府), China, in 1537(嘉靖 16). It was also revealed that the Joseon publication 『Gonjigi』 was published in 1553, based on the records of 『攷事撮要』 and 『古冊板所在攷』 in Seongju-gun, Gyeongsang-do. In the 『Mukjae Diary(默齋日記)』 of the Lee Mun-gun (李⽂楗), in 1553, a white paper was sent to a painter of Seongju-mok Gwana to publish the 『Gonjigi』. It was confirmed that Gonjigi, which is owned by the Korean Studies Institute (韓國國學振興院), was a collection of the Jo mok (趙穆) and a later published copy published in 1577 in Seongju.
    It revealed the existence of the 『Gonjigi』, a publication of the Joseon Dynasty, and revealed that the original was a previous version of the 1537 Chojubu publication, the earliest Chinese version. The Gonjigi in Seongju was published in 1553, and a later publication was confirmed in 1577 through the records of the 『Gonjigi』, the director of the Korean Studies Institute (韓國國學振興院). It is hoped that the value of the Gonjigi published in Seongju will be improved through this study.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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