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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 비유의 설교 주제 (Messages of the Parable of the Weeds for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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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3 최종저작일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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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 비유의 설교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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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실천신학회
    · 수록지 정보 : 신학과 실천 / 30호 / 229 ~ 251페이지
    · 저자명 : 김재성

    초록

    마태기자는 가라지의 비유를 알레고리적으로 해석하여, 본래의 비유에 정교한 알레고리적 해석을 덧붙였다. 이러한 해석을 따를 때, 설교자의 메시지는 일반적으로 최후의 심판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거기서 인간은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설교 주제들은, 예수의 주제가 아니라, 악한 세상에 대하여 자신을 규정해야 했던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관심을 반영하는 것들이다. 예수는 알레고리적 해석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후대의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였다. 포도원주인의 입을 통하여, 예수는 “둘 다 자라게 두라”고 하였다. 밀과 가라지를 함께 자라게 두는 것은 심판에 의한 구별보다는 하나님의 자비 아래에서의 공존을 제시한다.
    이 글에서는, 알레고리적 해석으로 인간을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으로 나누는 방식을 극복하고, 대신에 청중들로 하여금 선과 악의 모호성과 하나님의 자비를 인식하도록 돕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융학파의 관점을 적용하여 이 비유를 해석하려고 한다. 융학파의 관점에서 볼 때, 성서의 상징이나 비유들은 본질적으로 서로 반대되는 것들, 이를테면 빛과 어둠, 선과 악을 다 포함하고 있다. 융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빛과 일치시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어둠과 접촉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그때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그림자를 다룰 수 없게 되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투사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을 가라지 비유에 적용할 때 우리는 선과 악의 이분법을 넘어서는 설교 주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런 관점에서 작성한 실제 설교 한 편도 다루어보고 또한 비평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주제들에서는, 설교자들은 불가피하게 자기-의로 귀결되는 도덕적 판단을 내리는 것을 경고할 수 있을 것이다. 대신에 청중들로 하여금 서로 용서하고 축복하면서 하나님의 자비 안에서 함께 살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Matthew saw the parable of the Weed as an allegory, so he added a rather labored allegorical interpretation to the parable. When we follow this, our messages generally will be focused on the final judgment in which humanity will be divided into good and evil people. Those messages reflects the concern of a young Christian community to define itself over against an evil world, a concern not characteristic of Jesus. Jesus was not an allegorist, though his followers frequently have been. Through the householder's mouth, Jesus said "let both grow together." Letting the wheat and weeds grow up together suggests a coexistence under God's mercy rather than a division by the judgment. In this article, we will try to find a way how to bypass allegorization and refuse to divide humanity into good and evil people. Instead we will try to help our congregations to consider the ambiguity of good and evil.
    For this purpose, we will try to see this parable through a Jungian perspective. In this perspective, the biblical symbols or parables are in nature dominated by opposites, such as light and darkness, good and evil. Jung argued that if we identify ourselves so completely with the light, we lose touch with our own darkness. Then we fail to deal with our own shadow, and project it onto others. Applying these Jungian perspectives we will try to find messages of the parable for sermon. We will examine one sermon as an example and comment it. With these messages, preachers may warn against making moral judgment, a practice that inevitably leads to self-righteousness. Instead they will try to help congregations to live together in God's Mercy, forgiving one another and blessing one anothe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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