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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근대신문의 매독담론과 제국과 식민지의 근대 –『요미우리신문』과 『조선일보』를 중심으로 - (Discourse on Syphilis in the Modern Korean and Japanese Newspapers and Modernity of the Empire and the Colony - Focusing on The Yomiuri Shimbun and The Chosun Il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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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3 최종저작일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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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근대신문의 매독담론과 제국과 식민지의 근대 –『요미우리신문』과 『조선일보』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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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어일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일어일문학연구 / 110권 / 295 ~ 319페이지
    · 저자명 : 안영희

    초록

    この研究は『読売新聞』と『朝鮮日報』の梅毒言説を分析して、帝国主義の統治言説の実体を明らかにし、日韓近代化過程の特殊性を検討するものである。 梅毒は個人の病気であるが、近代日本は公娼制度と梅毒検査を実施することで個人の身体を国家が管理するシステムを作動させる。これは植民地朝鮮でも例外なく適用された。 日本と朝鮮で公娼制度が施行され、梅毒は時代病として浮かび、新聞で登場し始めた。『読売新聞』の梅毒言説の特徴をみると、朝鮮に比べて記事と広告が多く、日常で性病が問題になった。日本では1920年代に花柳病と関連した記事と広告が多く登場し、女性を保護しようとする内容が多い。これを通して、国家の管理の対象が男性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朝鮮の『朝鮮日報』の梅毒言説の特徴をみると、日本に比べて記事と広告が少ないことが分かる。梅毒記事の読者は、不特定多数の一般人女性を対象にした。性病の記事は一般女性、雑誌の治療の広告は男性を読者にしている。すなわち、国家の監督対象は女性であり、治療対象は男性になる。このようなことは植民地の衛生言説が商業性と結合し、男女に差別的に適用していることが分かる。 日韓近代新聞は帝国主義の統治言説を隠蔽し、その責任を個人に転嫁している。以上で日韓近代新聞の梅毒言説を通して、朝鮮と日本の近代的日常と男女に関する認識の差異が明らかになった。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zes the discourse on syphilis in The Yomiuri Shimbun and The Chosun Ilbo to reveal the truth behind the imperial ruling discourse and examines the distinctiveness and differences of the modernization process of Korea and Japan.
    As a result of the state-regulated prostitution, syphilis emerged as a disease of the era and newspapers began to discourse on it. In the discourse on syphilis, The Yomiuri Shimbun of Japan carried more articles and advertisements than Joseon newspapers did, which means sexually-transmitted diseases caused many problems in the Japanese daily life. In the 1920s, many of the articles and advertisements on the Japanese newspapers covered venereal diseases, and most of the contents were on how to protect women from these diseases. It indicates that the objects of national regulation and control were mostly males.
    On the contrary, The Chosun Ilbo did not run as many articles on syphilis as its Japanese counterpart did. However, most of the articles related to venereal diseases targeted at ordinary women, while the advertisements for the treatment were intended for ordinary men. This fact indicates that hygiene discourse was bound up with commercialism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and applied to men and women in a discriminatory wa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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