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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에서 D형 인격과 신체 증상 호소와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Type D Personality and the Somatic Symptom Complaints in Depressiv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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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2 최종저작일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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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에서 D형 인격과 신체 증상 호소와의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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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정신신체의학회
    · 수록지 정보 : 정신신체의학 / 21권 / 1호 / 18 ~ 26페이지
    · 저자명 : 박우리, 정성훈

    초록

    연구목적 D형 인격(Type D personality)은 본래 심장 질환의 예후와 관련되는 성격 인자에 관한 연구에서 처음 제안되었고 이후 연구들에서는 다양한 내과적 질환들에서 D형 인격이 관련된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 환자의 신체화 증상과 D형 인격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우울 장애로 진단 받은 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형 인격척도인 DS-14(Type D personality scale 14)를 사용하여 D형 인격 여부를 조사하였다. PHQ-9, PHQ-15(환자 건강 설문지,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15)를 사용하여 우울증의 심각도와 신체화 경향에 대하여 평가하였고, TAS-20(한국판 토론토 감정표현불능증 척도, The Korean version of 20-item Toronto alexithymia scale)으로 감정표현불능증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Student t-test와 선형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단계적(stepwise) 변수 추출을 통해 가장 설명력이 높은 모형을 선정하여 신체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자의 절반 이상(56%)이 PHQ-15에서 중증의 신체 증상을 호소하였고, 63.4%가 D형 인격으로 판정되었다. D형 인격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PHQ-15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HQ-15 mean=12.7, p=8.2×10-7). 회귀 분석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모형은 연령, PHQ-9, 그리고 DS-14의 하위영역인 NA가 포함된 모형이었으며, 이들 중 연령(p=1.5×10-3)과 NA(p=1.5×10-7)가 신체 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결 론 본 연구 결과는 D형 인격이 우울증 환자의 신체 증상 호소의 강력한 예측 인자임을 시사한다. 특히 사회적 억제 성향보다 부정적 정서 성향이 신체화 경향과 더 관련성이 깊었다는 결과는 기존의 신체화에 대한 이해, 즉 부정적 정서를 표현해내는 능력이 결여된 경우 이를 신체 증상으로 표출한다는 설명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감정표현불능증이 유의한 예측인자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 또한 이러한 차이와 관련된다. 그러나 사회적 억제 성향과 부정적 정서 성향(r=0.65), 감정표현불능증(r=0.44) 간에는 높은 상관 관계를 보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대규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어초록

    Objectives:Type D personality was originally introduced to study the role of personality in predicting outcomes of heart disease. However, researches showed that other medical conditions are also affected by this person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ype D personality and somatic symptom complaints in depressive patients.
    Methods:Eighty-two individuals diagnosed with depressive disorder were included. Type D personality was measured with DS14. Patient Health Questionnaire(PHQ) 9 and 15 were used to measure depression severity and somatization tendencies. For alexithymia, TAS-20 was used. Student T-test and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he best regression model was determined by stepwise variable selection.
    Results:More than half of the subjects(56%) complained at least medium degree somatic symptoms according to PHQ-15 criteria. Two-thirds of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as Type D personality(63.4%). The mean PHQ-15 score of the Type D individual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remaining subjects(PHQ-15 mean=12.7, p=8.2×10-7). The best regression model included age, PHQ-9 score and NA subscale score as predictor variables. Among these, only the coefficients of age(p=1.5×10-3) and NA score(p=1.5×10-7) we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The result showed that Type D personality was one of the strong predictors of somatic complaints among depressive individuals. The finding that negative affectivity rather than social inhibition was more closely associated with somatization tendencies does not fully agree with the traditional explanation that inability to express negative emotion predispose the individuals to somatic symptoms. The finding that alexithymia was not shown to be a significant predictors also substantiated this discrepancy. However, it might be possible that the high correlation between NA and SI subscore(r=0.65) and between NA and TAS-20 score(r=0.44) hid the additional effects of social inhibition and alexithymia.
    Further research with a larger sample would be need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latter two components over and above the effect of negative affectivity on the somatic complaints in depressive patient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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