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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전통음악계의 전승양상 -판소리, 시조, 줄풍류를 중심으로- (Aspects of traditional music transmission in Yeongnam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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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1 최종저작일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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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전통음악계의 전승양상 -판소리, 시조, 줄풍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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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국악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음악연구 / 56권 / 317 ~ 345페이지
    · 저자명 : 장희선

    초록

    본 논의는 영남지역의 음악 환경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판소리, 시조와 시창 그리고 줄풍류에 대하여, 영남지역 음악가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음악전승 양상을 고찰한 연구이다. 20세기 영남지역 음악의 전승양상을 살펴보는 것은 서울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음악가의 활동과 전통음악의 전승양상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중심의 음악사를 고찰하는 의미를 갖는다.
    20세기 초 영남지역 전통사회 교방의 맥을 이은 여성음악가단체와 민간협률사와 같은 순회공연단체가 등장하여 음악전승의 역할을 이끌었으며, 광복이후로 사설 국악원이 설립되고 한국전쟁의 피난지로서 주요 음악시설과 음악가들이 이주하여 음악문화의 흐름을 잇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후 대학의 설립과 무형문화재 지정 등으로 음악전승의 기반을 확립하였다. 한편 20세기 초 공연공간으로는, 새로운 음악과 대중문화의 대세에 밀려 판소리를 제외하고 극장무대보다 요리점 및 율회와 같은 사적 향유공간이 주로 활용되었다. 광복 후, 전통적 예술중심지였던 관록을 바탕으로, 한국전쟁의 피난지로서 정부산하기관 및 단체, 상당한 예술가들의 개인활동과 창극단체 등 영남지역을 근거지로 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광복이전의 극장들은 개명하며 상당부분 존속하였다.
    영남지역 고유의 음악성을 지녔던 갈래인 판소리, 시조와 시창 그리고 줄풍류에 대하여 영남거주 활동음악가를 중심으로 음악전승을 살펴보고 갈래별로 양상의 특징을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판소리 분야는 20세기 초 영남출신 및 이주해 온 동편제 스승과 조합단체 출신 여성의 사범활동과 함께 각 지역 조합단체를 중심으로 동편제를 선호하는 청중의 경향과 계보를 이어갔다. 1920년대 이후 경남과 경북 각 지역의 이름난 명창들이 등장하였으며, 기성인과 신진세대의 편성, 상경한 음악가들의 귀향방문에 따른 합동공연, 비영남권 음악가의 방문공연 등 다양한 판소리 공연들이 확인되었다. 광복이후 한국전쟁시기를 즈음하여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이 집결한 가운데, 여성국극의 극장공연은 판소리전문 여성음악가들의 활동공간이 되었다. 한편 동편제의 전승은 시대적으로 상당히 미약해졌다고 하겠다.
    시조와 시창의 경우, 광복이전에는 여성조합단체의 학습 및 공연종목으로 지정되었으며, 두 음악 갈래는 전통사회의 연행성격과 공간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유지, 전승되었다. 관기전승의 단체조합의 활동, 경성의 유행음악과 영남의 시조, 시창의 합동공연이 이루어졌다. 광복이후 시조강연 및 좌담회, 시조 경창대회를 통해 시조의 대중화 속에 영남지역 고제시조의 전승이 주목되며, 시창의 경우 갈래의 특성상 전승이 미약한 상황이 되었다.
    줄풍류 갈래의 경우, 조합단체의 학습과 공연종목에서 기악음률이 확인되며, 많은 음악가들의 조합단체 사범활동을 통해 여성음악가들이 배출되어 그중 일부가 음률로써 율회에도 참여하였다. 영남지역의 주요 풍류계보인 ‘대구풍류’, ‘경주풍류’, ‘부산풍류’는 현재 거의 단절되었지만, 일부 남겨진 자료로써 복원을 모색 중이라 하겠다.
    20세기 영남지역은 문화중심지로서의 위상, 사회제도의 변화에 따른 전통음악 전승의 역할을 함으로써 전통음악사회의 공연환경과 문화흐름의 교량 역할을 지속할 수 있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서울지역 계통의 음악을 상당히 받아들였음에도, 영남지역 사회의 흐름과 연행환경의 바탕 위에 지역 고유의 음악전승이라는 이면을 형성했다. 향후 현전하는 자료를 토대로 하여 영남지역의 특성을 지닌 음악을 복원, 계승하는 중요한 과제가 남았다.

    영어초록

    Korean traditional music is classified by cultural difference in social ranks or stratum and also by regions, e.g. Seoul music and regional music. Reviewing transmission in Yeongnam province means identifying musicians activities and musical transmission in Yeongnam- centric rather than Seoul-centric viewpoint.
    In early 20th century, women musician organization inheriting traditional Gyobang in Yeongnam region and touring musician groups like Hyeomnyulsa led musical transmission and after the liberation from the Japanese colonialism, establishment of private Gugakwons and migration of major musical institution and musicians because of the Korean War formed environments for musical transmission in Yeongnam province. After that, Infrastructure for musical transmission was strengthened with establishment of universities and designation of intangible cultural asset. Meanwhile, Yorijeoms(restaurants) were more popularly used for performances used than theatres for musical performance except for pansori performance because of the new trend and music in the early 20th century. After the liberation, there were various activities by the government and private organizations in Yeongnam province. The center of traditional art and most of the theatres opened before the liberation have changed names and existed.
    Musical transmission was reviewd in the respect of pansori, sijo, sichang, and julpungryu which were Yeongnam province specific, and the cahracteristic of each category was also identified.
    Pansori is inherited its audience preference for Dongpyunje and pedigree by Dongpyunje teacher, who were Yeongnam region and imigrants from other regions and women from johab organization. After 1920’s, famous singers from Gyeongnam and Gyungbuk region appeared and there were various pansori performance like collaboration between old and new generation musicians, Seoul-based musicians performance in their hometown, non-Yeongnam musicians visiting performance, etc. In the Korean War period, all the cultural activities happened in Busan area and lady musicians mainly performed in the lady Guk-geuk theatres. In the meantime, Dongpyunje transmission was quite weakened in this period.
    Sijo and Sichang were designated as study and performing subject of johab organizations and established their status as the performance of the lady musician centric new era by being performed in the regional Yulhoe and yorijeom(restaurant) for private gatherings. After 1930’s, public performance gradually faded out from theatres and Sijo gangyeon(lecture) forum and ‘Sijo gyungchang daehoe(contest)’ enabled musical transmission and sijo contest functioned for dissemination of the Sijo in 1950’s.
    Moreover, it is notable that Chae Sookja, Gwan-gi(regional office female entertainer) and contestant in the Sijo-daehoe who was registered by the research in 1979, contributed to the transmission of Goje sijo and sichang in Yeongnam province.
    While concrete information about Julpungryu is not available, rhythm were found in the study and performing subjects of the johab organization and lady musicians educated by many johab musicians seemed to participate in the yulhoe with rhythm. ‘Daegu pungry’, ‘Gyeongju pungryu’, ‘Busan pungryu’, which were major pungryu in Yeongnam province has not been transmitted to the present, however there are attempts to revive them with remained data and information.
    In the 20th centry, Youngnam province continued to function as the bridge of traditional musical performance environment and cultural trends by transmitting the status of cultural center and traditional music with the change in social system. This means that Yeongnam province secured higher artistic capacity compared to other provinces. Based on this capacity, Yeongnam musicians elaborated for the transmission of Yeongnam specific music such as Dongpyunje pansori, sijo and sichang, julpungryu, etc. before the liberation and they have been challenging to restore and transmit the Yeongnam specific music.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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