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VR 콘텐츠에 대한 연구 - 전통연희 중 줄타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VR contents in the field of Performing Arts - focusing on the Jultagi(traditional performing arts genr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예술연구 / 14호 / 259 ~ 286페이지
· 저자명 : 이정희, 양승무

초록

2000년대 이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이하 VR)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21세기의 새로운 산업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웨어러블(Wearable) VR 기기의 발달은 소비자들을 폭 넓게 끌어들이고 있으며, 킬러 콘텐츠를 제작하는 분야 및 장르가 막강한 경쟁력을 갖는 시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공연예술의 정보제공에 있어서 VR 기술을 활용한다면 공연 콘텐츠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연예술 장르 중 전통예술 분야의 VR 콘텐츠 제작에 대하여 논의해보고자 한다. 또한 이 연구는 실제적으로 줄타기 VR 콘텐츠를 제작할 때 고려해야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선행연구의 목적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함의는 그동안 논의된 바 없는 공연예술분야 중 전통연희 줄타기 VR 콘텐츠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이다. 또한 줄타기의 교육 콘텐츠로써의 가치를 기존의 연구를 통해서 설득력 있게 전개할 수 있었다.

영어초록

VR(Virtual Reality) has been one of the most cutting-edge technology since the millenium. The development of VR devices such as a smart phone and a wearable HMD has made customers easier to approach VR contents. Therefore, the industry which produces the killer contents could get the powerful competitiveness in their field. To achieve the paradigm shift of performing arts genres, we need to know how to adapt VR technology into the performing arts world. In this study, we tried to discuss about using Jultagi(Korea traditional tightrope performance) as a trial VR content. The purpose of investigating Jultagi as a pilot study is to provide guidelines which VR content producers should consider while making their works. By experiencing the pilot study of performing arts genre in VR, this study demonstrated the value of Jultagi VR in the field of educational and experiential conten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