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프의 음악교육사상이 유아기 인성교육에 주는 시사 (The Implication of Carl Orff’s Thought of Music Education on Character Education in early Childhood)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9권 / 12호 / 37 ~ 44페이지
· 저자명 : 김병희, 김유라

초록

본 연구는 음악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오르프의 음악교육사상이 유아기 인성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이다. 오르프는 음악적인 기술의 습득과 이론적인 지식을 주입하는 형태로 이루어진 종래의 음악교육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지도 방법을 창안하여 음악교육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왔다. 오르프는 자연주의 철학에 근거하여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음악교육을 시행하고 음악시간에 아동이 중심이 되는 아동중심 음악교육을 실천하였다. 이를 위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본성적 작용을 통하여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세계를 이끌어내는 것을 음악교육의 핵심으로 파악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오르프의 음악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인성교육에서도 시사점을 가지고 적용될 수 있다. 그의 이러한 관점은 음악교육이 아이들의 내면적 정서와 인성 발달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부각시킴으로써 음악이 유아기 인성교육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implications of Orff's music education ideology for early childhood personality education. Orff discovered the problems of past music education in the form of acquiring musical skills and theoretical knowledge, and invented a new teaching method to bring music education. Orff is based on naturalist philosophy, and music education suitable for the developmental level of children was implemented and child-centered music education was practiced in which children were the center of music. This is to identify and realize this as the core of music education that the children express their thoughts and feelings and derive their world through their natural actions. Orff's music education can be applied with implications in today's personality education, calle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His view suggests that music can actively contribute to early childhood character education by emphasizing that music education has a great influence on the inner emotions and personality development of childre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