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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화’의 가능성: 해러웨이의 「반려종 선언」 읽기 (The Possibility of ‘Reworlding’: From Haraway’s “The Companion Species Manif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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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30 최종저작일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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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화’의 가능성: 해러웨이의 「반려종 선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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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코기토 / 92권 / 7 ~ 35페이지
    · 저자명 : 김애령

    초록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대멸종, 숲의 파괴, 폐기물로 인한 해양 오염과 대기 오염 등으로 망가진 지구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피난처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지구 환경을 회복할 수 있을까?해러웨이는 「반려종 선언」을 통해 망가진 세계를 다시 세우기 위한 “재세계화(reworlding) 작업”을 시작한다. 해러웨이가 제시하는 ‘재세계화’ 작업의 출발점이 될 물음은 단순하다. “지금 여기 있는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단순히 인간이라고만 할 수 없는 ‘우리’는 누구인가?” 해러웨이의 「반려종 선언」은, 지구 생태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류는 왜 비인간 타자들과의 책임 있는 관계 맺기로 나아가야 하는지, 인간중심적 세계화가 야기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탐색한다. 이 글은 해러웨이와 함께 비인간 행위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른 세계화(autre mondialisation)’의 가능성을 묻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반려종인 동물 타자가 던지는 윤리적 물음을 성찰했던 데리다의 논의를 검토한다. 데리다는 인간예외주의를 비판하며, 비인간 동물의 권리와 그를 위한 타자의 윤리를 숙고했다. 해러웨이는 데리다의 성찰을 인정하면서도, 몇 가지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기존의 동물권 논의와 해러웨이의 ‘반려종 선언’ 사이의 차이는 단지 윤리적 입장의 차이가 아니라, 세계 내의 존재자들을 이해하는 방식의 차이를 보여준다. 이 글은 「반려종 선언」 읽기를 통해, 서로 상호작용하고 내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반려종’의 관점만이 이 파괴적인 시대에 모든 생명에 책임을 다하여 ‘세계를 다시 만드는 작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해러웨이의 주장을 재구성한다.

    영어초록

    The troubles faced by the Earth in the 21st Century such as natural disasters due to climatechange, extinction of creatures, forest destruction, water and air pollution caused bywaste, and the pandemic are by-products of human civilization that characterizes theso-called “anthropocene”. How can we stay with these troubles? Haraway attempts the“reworlding process” in order to restore the damaged world in The Companion SpeciesManifesto. The question Haraway poses as the start of “reworlding” is simple. “Who are “we”,standing here right now? What kind of beings are “we”? Who are “we”, those that cannot besimply called humans?”Haraway’s “The Companion Species Manifesto” explores why humanity needs to moveforward by making responsible relationship with non-human Other in order to overcome theworld’s ecological crisis, and what we need to do to overcome the crisis led by anthropocentricworlding. This article explores the possibility of “autre mondialisation” that is makingwith non-human agencies. For this, the article first reviews Derrida’s argument that reflectsthe ethical question posed by the non-human animals, i.e. companion species that aremet in the closest range. Derrida criticized human exceptionalism, and sought the rights ofnon-human animals. Haraway recognizes Derrida’s reflection, yet suggests a few differentpoints of view. The difference between the existing discussion on animal rights andHaraway’s “The Companion Species Manifesto” is not simply a difference in ethical position,but it shows the difference in understanding the beings within the world. This article reconstructsHaraway’s argument that only the perspective of the “companion species” willmake it possible for the “reworlding process” by taking responsibility for all lives in this destructiveer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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