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마음과 자연환경과의 관계 -『유가사지론』종자설 중심으로- (The Relation between The Mind and The Natural Environment -Focused on The Bīja(Seed) Theory of The Yogācārabhūmi-)

30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30 최종저작일 2014.08
30P 미리보기
마음과 자연환경과의 관계 -『유가사지론』종자설 중심으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선학회
    · 수록지 정보 : 禪學(선학) / 38호 / 137 ~ 166페이지
    · 저자명 : 강명희

    초록

    본 연구는 아뢰야식의 마음에 결합하고 있는 자연환경으로 대표되는 기세간의 문제를 다룬다. 아뢰야식 사상은 『해심밀경』 이래 집수의 개념이 정립되면서, 아뢰야식이 대표적으로 집수하는 것은 유근신(有根身), 명언(名言)이라고 한다. 유근신은 스스로 지어놓은 자종자(自種子)에 해당하고, 명언은 수많은 객관에 대하여 분별하여 만들어 놓은 희론(戱論)의 법종자라고 할 수 있다. 집수의 개념은 유근신의 몸과 문자와 언어로 대표되는 명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유식은 마음의 기능에 점차 객관에 놓인 무시무변의 자연환경과 우주법계 일체라고 할 수 있는 기세간의 문제를 조심스럽게 포함시키고 있다. 아비달마불교에서는 이 자연환경을 포함하는 기세간을 욕계로 한정하고 시간적 개념으로 이해하지만, 유식불교에 이르면 점차 마음의 현상과 결합시켜 더 넓은 세계로 이해하게 된다.
    특히 『유가사지론』은 각 지분 간의 성립연대가 다르긴 하지만, 한역 100권을 전반적으로 조망할 때 기세간에 대하여 20여 종으로 설명하는 특징을 보인다.
    본 논문에서 한역 『유가사지론』의 전반적 기세간 설을 정리한 결과, 다음의 특징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아비달마의 방식과 같은 기세간의 성립과 붕괴를 시간적으로 기술하기도 하지만, 객관의 대상성이라고 할 수 있는 소취법(所取法)의 희론과 관계한다고 기술하고 있었다. 둘째, 내연(內緣)의 자종자(自種子)와 상호 연결되는 외연(外緣)의 기세간의 모습이 동시성이라고 보고 있었다. 셋째, 기세간을 종자로 보고 아뢰야식 속 외부경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상박(相縛)과 관계한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유가사지론』의 22종의 기세간설 중 아뢰야식과의 결합을 설명한 것은 본지분의 「오식신상응지」에 나타난 종자의(種子依)였으며, 섭결택분 중 「오식신상응지의지」에 나타난 아뢰야식의 잡염환멸상 중 외부의 소연상(所緣相)부분이었다.
    특히 소연상 부분에서는 외부의 무분별의 기세간의 모습은 요별을 의지하는 것이며, 안의 자종자(自種子)를 연(緣)하여 아뢰야식을 집수하기 때문에 모든 시간에 끊어짐이 없으며, 기세간의 모습은 등불이 생길 때 안의 기름 심지를 집지해야 밖의 광명이 비추는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내연의 자종자와 외연의 기세간의 상호연결성은 『섭대승론』 계통의 공종자의 기세간종자설과 흡사하며, 『유식삼십송』의 처료(處了; sthāna-vijñaptika)의 개념과 흡사하며, 『성유식론』의 내식이 밖의 경계와 흡사하게 전변하여 아와 법의 분별을 낳는다는 논리와도 관계한다고 볼 수 있다.

    영어초록

    The main theme of this paper is the problem of the bhājanaloka(器世間) which is united with the ālayavijñāna.
    From the concept of upādi having been established in the Sandhinirmocanasūtra, the upādi of ālayavijñāna have been known as satindriyakāya(有根身), nāman(名言), the bhājanaloka.
    satindriyakāya is ātma-bīja(自種子) made by itself, nāman is the dharma of prapañca(戱論) made by the differentiation to the object, and the bhājanaloka is all thing of the object world including the natural environment and universe.
    In Abhidharma buddhism, the bhājanaloka is set limits to kāma-dhātu(欲界), and understood through the concept of time, but, in Vijñāptimātra thought, the bhājanaloka have been understood in the view point of the phenomenon of the mind. The Yogācārabhūmi explains about20 kinds of the bhājanaloka.
    In this paper, we will observe that the Yogācārabhūmi explains on the appearance and disappearance of the bhājanaloka not only in the point of time which is same with the point of Abhidhrma buddhism, but also in the point of the relation with prapañca of grāhya-dharma(所取法) which we can say as the objectivity of object. The Yogācārabhūmi also explains on the bhājanaloka as the appearances of ālambana of outer conditions(外緣) which are mutually connected with ātma-bīja of inner conditions(內緣), and in the relation with lakṣaṇa-bandha(相縛) which is made by an outer perimeter in the ālayavijñāna.
    Amomg the 22 kinds of the bhājanaloka theories explained in the Yogācārabhūmi, the one which explains on the unite with the ālayavijñāna is bīja-āśraya(種子依) of pañca-vijñāna-kāya-saṃprayuktā-bhūmi(五識身相應地) in Bahubhumika(本地分), and the part of outer ālambana(所緣) in the saṃkleśa-nivṛtti-laṣaṇa(雜染還滅相) of pañca-vijñāna-kāya-saṃprayuktā-bhūmi namas-bhūmi(五識身相應地意地) in Viniścayasaṃgrahaṇī(攝決擇分).
    Here, the Yogācārabhūmi explains that the appearance of the bhājanaloka is dependent on devide, and it never stop at any time because it holds the ālayavijñāna by the condition of inner ātma-bīja, and it is similar that when a lamp starts to fire, there is the exposing of the light from holding a lamp wick.
    Such a interconnectivity between the ātma-bīja of inner conditions and the bhājanaloka of outer conditions is similar to the bhājanaloka-bīja theory in the Mahāyānasaṃgraha, and to the concept of the sthāna-vijñaptika(處了) in the Triṃśika Vijñaptimātratāsiddhi, and it is related with the theory of The commentary on Triṃśika Vijñaptimātratāsiddhi compiled by Hsuan-tsang(成唯識論) that inner consciousness changes along with outer appearance, so makes the concept of the subject-object.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禪學(선학)”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54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