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듀이(John Dewey)의 경험으로서 예술을 통한 우즈베키스탄 무용의 예술성 (John Dewey's Through Art as Experience Artistry of Uzbek Danc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체육철학회
· 수록지 정보 : 움직임의 철학 : 한국체육철학회지 / 32권 / 1호 / 77 ~ 89페이지
· 저자명 : 한아람, 김미숙, Nasiba Abraykulova, Zebo Fazliyeva

초록

예술은 단순히 재주나 기술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남의 것을 모방하는 것도 아닌 작품의 진실성을 보여주는 인간의 행위이다. 예술의 진실성은 삶의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 일상생활에서의 일련의 사건을 통해 내적 세계로부터 시작되는 예술은 심미적 특성을 갖는 경험 속에서 예술가의 재능으로 완성된다. 무용 예술이라는 장르는 특정한 국가의 예술이 아닌 인간의 보편적인 현상이다. 움직이고 싶은 충동, 스스로 사회의 위력에 대한 소통을 동작 속에 표현함으로써 얻어지는 기쁨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에게 같다. 우즈베키스탄 무용은 그들의 삶과 생활 속에 하나의 경험으로서 심미적 특성을 갖는다. 존 듀이(John Dewey)의 ‘경험으로서 예술’을 중심으로 하는 문헌 연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무용의 이론적 특성과 그에 따른 예술성에 대한 논의는 우즈베키스탄 무용의 예술성을 탐색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국가의 무용에 관한 예술성을 탐색하는 것은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연구로서의 의미와 국제적으로 무용 예술계의 지평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영어초록

Art is neither simply made with talent or skill, nor is it imitating others, but it is a human act that shows the authenticity of a work. The authenticity of art is achieved through life experiences. Art, which begins from the inner world through a series of events in everyday life, is completed with the talent of the artist in the experience with aesthetic characteristics. The genre of dance art is not the art of a specific country but a universal phenomenon of humanity. The impulse to move and the joy gained by expressing communication about the power of society by oneself are the same to everyone anytime, anywhere. Uzbek dance has aesthetic characteristics as an experience in one's life. Focusing on John Dewey’s premise “Art as an Experience”, the theoretical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Uzbek dance and the discussion on the artistry of Uzbekistan's dance are aimed at proving a basis for the artistry of Korean dance. Exploring the artistry of dance in another country, which is not well known in Korea, is thought to be helpful in expanding the meaning of a new field of study. This has not been attempted so far in the horizon of the domestic world of dance ar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