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상 ‘세월호’를 소재로 하는 만평의 서사구조 분석-경향신문과 중앙일보 만평의 표현 요소를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Narrative Structure of Satirical Cartoons on the Social Phenomenon of ‘Sewolho’ -Focused on Expressive Elements of the Satirical Cartoons in The Kyunghyang Shinmun and The Joongang Ilb)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콘텐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18권 / 4호 / 27 ~ 37페이지
· 저자명 : 박경철

초록

만평은 특정한 사회현상을 소재로 함에 있어서 시간 제약을 크게 받는 매체이다. 반면, ‘세월호’ 를 소재로 하는 만평은 1주기까지 경향신문 만평 74작품, 중앙일보 만평 46작품이 게재되었다. 이는 ‘세월호’를 소재로 하는 만평이 시간 제약을 벗어나 추도되고 정치적 쟁점이 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사회현상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현상 ‘세월호’를 소재로 하는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만평의 표현 요소를 비교 분석하였다. 만평의 그림 요소인 캐릭터·칸·말풍선과 글 요소인 대사·이름·해설의 각 표현 요소가 결합하여 서사구조를 이룬다. 본 연구의 성과는 성향이 다른 두 신문사의 만평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만평의 표현 요소를 통한 서사구조를 분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영어초록

A satirical cartoon is a time-limited medium in the context of specific social phenomena. On the other hand, satirical cartoons based on 'Sewolho' was published with 74 works by Kyunghyang Shinmun and 46 works by Joongang Ilbo. This is because it is a social phenomenon with a special meaning that satirical cartoons based on 'Sewolho' is a political issue that is called out of time constraints. In this study, I compared and analyzed the expressive elements of Kyunghyang Shinmun and Joongang Ilbo in the social phenomenon 'Sewolho'. The elements of the character, frame, and speech bubble which are the picture elements of satirical cartoons, combine to form the narrative structure. And the elements of the Speech, name and commentary which are also the sam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that the analysis of the narrative structure through the expressive elements of satirical cartoons is meaningful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satirical cartoons of two newspapers with different tendenci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