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사회의 평생학습정책 공공성과 평생교육사의 거시적 자격담론에 관한 탐색적 연구 (Exploring of the macro level discourse on the qualification of lifelong educator linked with the publicness of lifelong learning policy in knowledge and information socie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평생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평생교육학연구 / 18권 / 3호 / 167 ~ 195페이지
· 저자명 : 김진화

초록

본 논문은 지식정보사회의 맥락에서 평생학습정책의 공공성과 연계한 평생교육사의 거시적 자격담론을 시대적 정체성의 의미와 공적 지위의 위상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이론적으로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연구의 결과는 평생학습정책의 공공성을 탐색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와 기준을 통해 네 가지의 사실을 밝히고 논의하였다. 첫째는 지식정보사회라는 시대적 맥락이 새로운 공적 사회체제인 평생학습체제를 출현시켜 전 세계적으로 U형, O형, M형 등 융·복합적인 형식으로 정착되고 있다. 둘째는 이러한 체제 하에서 전개되는 평생학습정책이 국가적 맥락과 특성에 따라 인본주의, 강한 경제주의, 유연한 경제주의 등의 정향성을 보이고 있다. 셋째는 거시적 자격담론 차원에서 시대적 맥락과 공공성 조건의 인적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평생교육사의 시대적 정체성의 의미와 공적 지위의 가치를 공론화하였다. 넷째는 평생교육사의 시대적 위상 제고를 위해 다섯 가지를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평생교육실천가와 평생교육사의 통합적 재인식, 평생교육사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와 학술적 논의 제고, 전문역량의 사회적 확산과 전략화, 개인적·조직적 임파워먼트의 확장과 매칭, 사회적 인정체제의 점검과 주도적 개선 등 이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oretically the periodic identity and the positioning public status of lifelong educators in macro level discourse on the qualification of lifelong educator involved with the publicness of lifelong learning policy in knowledge and information society.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t was identify that lifelong learning system and policy has been consider as sustainable social growth system in knowledge society. Second, it was suggested that lifelong learning policy need to be implement as three integrated mode which has been divided into three policy orientation; ie humanism orientation, strong economic orientation, softly economic orientation. Third, it was stress that the improvable strategic lifelong educator's identity and status in the aspect of integrated understanding for them, actively usefulness and diffusion of professional competence modeling, matching of individual and organizational empowerment, strong will of reforming the occupational conditions, and improving integrated-strategies of the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