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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에서 육지위기와 토끼포획의 공존과 그 의의 (A Study on Coexistence of ‘Crisis in the Land’ and ‘Recapturing the Hare’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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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6 최종저작일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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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에서 육지위기와 토끼포획의 공존과 그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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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판소리학회
    · 수록지 정보 : 판소리연구 / 29호 / 331 ~ 362페이지
    · 저자명 : 최광석

    초록

    <토끼전> 이본 가운데 <경판토생전>, <토별산수록>, <정권진창본>에는 ‘육지위기’와 ‘토끼포획’이 공존한다. 공존의 양상과 내력, 그리고 <토끼전>의 역사적 전개에서 공존이 갖는 의의를 찾아보려 했다.
    <경판토생전>에는 ‘그물위기’와 ‘토끼포획’이 공존한다. <경판토생전>은 판소리 지평에 친숙한 향유층과 독서물에 친숙한 독자층을 모두 끌어들이기 위해 ‘그물위기’와 ‘토끼포획’을 함께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번각 또는 개각의 목적이 축약을 통한 출판비 절감이라는 점에서, 두 지평의 공존은 <경판토생전>의 원판을 새길 때였으며, 현재 형태보다 확장된 형태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물위기’는 <토별산수록>의 모본계 또는 <교토탈화> 설화에서 수용했을 가능성이 있고, ‘토끼포획’은 행문 및 토끼포획 방법의 유사성으로 볼 때 <토별산수록>의 모본계보다는 <국도본토생전>의 모본계를 수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토별산수록>과 <정권진창본>은 {육지위기}와 ‘토끼포획’이 함께 들어 있다. <토별산수록>은 연행물을 독서물화한 이본이므로 {육지위기}는 연행물 계열에서 왔다. ‘토끼포획’은 현전 <토생전> 계열의 모본계나 미지의 이본에서 왔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처럼 <토생전> 계열과 <토별산수록> 계열의 관계는 모호하다. 한편 <정권진창본>의 ‘토끼포획’은 보성소리의 완성자로 보이는 정응민이 토끼포획 계열을 참고하여 생성시킨 것으로 보인다.
    <경판토생전>과 <토별산수록>에서 ‘육지위기’와 ‘토끼포획’이 공존하는 현상은 육지위기 계열 생성 이후, 토끼토획 계열의 생성 이전의 과도기적 형태이고, 강산제 수궁가에서 두 지평의 공존은 후대적 교섭 양상으로 추정된다. 토끼포획 계열의 생성은 <토끼전>의 역사적 전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으므로, 두 지평의 공존은 <토끼전>의 발전 가능성을 내포한 것이자 토끼포획 계열의 자장이 확장을 가능하게 한 바탕이라 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ere are several variant versions with Which have ‘crisis in the land’ and ‘recapturing the hare’ in <Tokkijeon>’s. They are <Kyeongpantosaengjeon>, <Tobyeolsansurok>, and <Jengkwonjinchangbon>. ‘Crisis in the land’ involves ‘crisis be caught in the net’ and ‘crisis be caught by eagle’. <Kyeongpantosaengjeon> only has ‘crisis be caught in the net’ of ‘crisis in the land’.
    <Kyeongpantosaengjeon> was shortened version for publication cost. On the evidence of the aim of abbreviation, we can presume that <Kyeongpantosaengjeon> has ‘crisis be caught in the net’ and ‘recapturing the hare’ from it’s original version. We presume that <Kyeongpantosaengjeon>’s ‘crisis in the land’ was accepted from <Kyeongpantosaengjeon>, or it’s quite the reverse. And we presume that the ‘recapturing the hare’ was accepted from <Kukdobontosaengjeon>.
    <Tobyeolsansurok> and <Jengkwonjinchangbon> has ‘crisis in the land’ and ‘recapturing the hare’. <Tobyeolsansurok> is reading which comes from performance script. So, it’s ‘crisis in the land’ also comes from performance script. It seems that <Jengkwonjinchangbon>’s ‘recapturing the hare’ was created by Jeong Ung Min who was Boseongsori singer. We infer that he referred the reading-harecapture descent, because of his erudition and <Chunhyangjeon>Judging from the above-discussed, coexistence of ‘crisis in the land’ and ‘recapturing the hare’ in <Kyeongpantosaengjeon> and <Tobyeolsansurok> is a transitional aspect. But in <Jengkwonjinchangbon>, it is jointed aspect of two descents. So, coexistence of two descent involves the possibility of development and the extension of the magnetic fiel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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