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인류학 조사방법론 재검토 - 라포를 중심으로 - (Sports review of anthropological research methodology - Focusing on rappor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인류학회
· 수록지 정보 : 스포츠인류학연구 / 5권 / 1호 / 101 ~ 115페이지
· 저자명 : 박기동, 윤대중, 김판규

초록

이 연구는 스포츠인류학연구를 위해서 현장에서 부딪치는 첫 번째 과정인 라포(rapport: 친밀감)형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중점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연구의 참여자는 세 명으로 각각의 연구를 위해서 만남이 시작되었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구술을 채록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그 방법으로 그들의 삶속에서 참여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모습이 보여 져야 할 것이다.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해서는 연구기간을 충분히 두어야 하고 연구를 위해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호흡할수 있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자와 참여자가 함께 쓰는 연구, 즉 공동연구가 되기 위해서는 연구자의 생각과 참여자의 생각이 하나로 만날 때 비로소 바람직한 연구물로써 탄생하는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o understand how much important the formation of rapport is: . Rapport is what is met at the first process in the field of lif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hree and they participated in this study for each researc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a method to solve the problem arising in the course of recording statements for the research of sports anthropology. By that method, the scene of going together not to damage them in their life must be shown up. For the processed research, the period of research must be enough and the research must be considered as the intimate relation between men not the access for research. The research which is written by a researcher and a participant will be made as a consequence of research. In other words, to be a joint study the researcher's and the participant's thoughts must be agre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