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의와 설교: 에베소서 1장을 중심으로 (Exegesis and Preaching: A Study Focused on the Sermon Preparation of Ephesians 1)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 수록지 정보 : 복음과 실천신학 / 34권 / 194 ~ 228페이지
· 저자명 : 황빈

초록

성경적 원리와 방법을 교회 공동체와 신자 개인에게 지속적으로 가르치고 훈계하고 자극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두 가지 수단은 예배와 설교이다. 예배에 참석한 회중이 예배의 각종 순서와 예식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식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갖게 된다면, 설교는 회중으로 하여금 특정한 주제와 영역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과 식이 무엇인지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이해를 갖게 한다. 하지만 회중이 설교자의 메시지를 “아멘!”으로 받고, 그 가르침대로 사는 것이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과 식을 따르는 것이라고 확신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중요한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그 전제조건은 바로 설교자의 설교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비롯된 성경적 메시지여야만 한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철저한 본문 석의에 기초한 설교여야 한다는 것이다. 충실한 석의에 기초한 성경적 설교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Ramesh Richard의 7단계 강해설교 방법을 중심으로 이론적인 측면을 설명했고, 에베소서 1장 15절-23절을 중심으로 실제 본문 석의와 설교문 작성 과정을 스케치하였다.

영어초록

Worship and preaching seem to be the best two methods through which believers can be constantly taught, rebuked, and stimulated regarding biblical principles and ways. While people get to have a general understanding of God’s thoughts and ways through their participation in the worship service, preaching helps them to learn more clearly God’s thoughts and ways about specific topics and areas of their lives. In order for the hearers to say, “Amen,” and to be totally convinced that the preacher is voicing God’s intention of the selected Bible passage, however, the message has to meet one important requirement―Is this message coming from the correct understanding of God’s written words? In other words, the message must be firmly based on a thorough and painstaking exegesis of the passage. To discuss the relationship between faithful exegesis and biblical preaching, this researcher briefly explained Ramesh Richard’s seven-step method and then applied it to the sermon preparation of Ephesians 1:15-23.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