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검열과 문학장 -1930년대 후반 한국문학에서의 검열과 문학장의 관계 양상-

한국학술지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다양한 논문과 학술지 정보를 만나보세요.
26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24 최종저작일 2007.08
26P 미리보기
검열과 문학장 -1930년대 후반 한국문학에서의 검열과 문학장의 관계 양상-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외국문학연구 / 27호 / 309 ~ 334페이지
    · 저자명 : 채호석

    초록

    이 논문은 ‘검열과 문학장’이라는 시각으로 1930년대 말에서 1940년대 초에 이르는 시기의 문학의 문제를 밝혀보고자 한 논문이다. 이 논의를 통해서 밝혀진 것은 다음과 같다.첫째, 1930년대 후반 비평에서 검열은 소극적인 배제로 나타났다기보다는 적극적인 규제와 선택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평에서 검열은 내면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부분적으로는 강박적으로 지배이데올로기를 추종하는 모습을 보인다.셋째, 검열의 내면화 과정에서 이전의 비평과는 다른 장이 구성된다. 1930년을 전후한 시기 지배 권력에 의해서 적극적으로 부정되었던 ‘문학과 정치’라는 이분법이 ‘문학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의 새로운 이분법을 거쳐 다시 1930년대 말에 비평에 새로 개입하게 된다. ‘문학과 정치’라는 사유 틀이 새롭게 문학장을 구성하는 권력의 작동 원리로 재도입되게 될 때, 형식은 같지만 지향성은 전혀 다른 문학장이 구성된다. 이 새로운 문학장은 이전의 카프 시대의 문학장의 연속선상에 놓이는 것이며, 또한 구분되는 것이다. 넷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1920년대 초에 형성된 문단이라는 문학장은 유지된다. 이러한 문학장을 재편하려는 시도가 1930년을 둘러싼 시기에 시도되었으나, 일시적인 것으로 그친다. 다섯째, 문단 제도가 변하지 않음에 따라, 1940년을 전후한 시기에도 여전히 고급문학과 저급문학의 구분은 유지되었다. 문단은 여전히 고급문학의 주체였고, 대중문학은 대중을 획득하되 문단적 권력을 장악하지는 못한 채 남아 있었다. 이러한 고급문학과 저급문학의 구분은 시대적 엄숙성을 요구하는 지배자의 이해와도 맞아떨어지는 것이었다.여섯째, 소설의 경우는 비평의 경우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검열의 내면화의 모습보다는 자기검열의 수준에서 검열이 작동하였던 것으로 파악되었다.일곱째, 검열이 내면화되는 경우도 소설 속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 소설의 육체인 현실에 의해 내면화 과정 속에서 균열을 보이고 있다.여덟째, 소설적 현실로 구성되는 세계는 이전 세계에 비해 현저하게 좁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한편으로 전망의 상실과 연관되고 있기는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 검열의 발현으로도 이해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외국문학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3월 29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6:12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