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골프 입문자의 상호작용 유형에 관한 1인칭 체험연구 (Exploring the Interaction Patterns of a Golf Beginner through the Lens of First-Person Lived Experience Research)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초등체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초등체육학회지 / 31권 / 1호 / 75 ~ 93페이지
· 저자명 : 이영국

초록

이 연구는 1인칭 체험연구의 방법론을 토대로 연구자(골프 입문자 I)가 경험한 상호작용의 유형을 드러내는 데 목표를 두었다. 이 연구는 I가 10여 년 동안 작성한 골프 일지를 토대로 자료 수집이 이뤄졌고 Willis(2007)가 제시한 ‘항시비교법’(constant comparative method)에 따라 자료 분석이 이뤄졌다. 연구 결과, 골프 입문자의 상호작용 유형을 두 가지 대범주와 각 대범주에 속하는 소범주 세 가지를 드러냈다. 첫째 대범주는 ‘타인 중심적 상호작용’이며 이에 속하는 소범주가 ‘코칭’, ‘칭찬’, ‘권유’ 등의 맥락으로 구성됐고, 둘째 대범주가 ‘I 중심적 상호작용’이며 이에 속하는 소범주가 ‘셀프 토크’, ‘관찰’, ‘코칭’ 등의 맥락으로 이뤄졌다. 여기에서 발견되는 두 가지 상호작용의 공통점은 ‘코칭’의 맥락으로서 타인 또는 I가 DEP(Demonstration-Explanation-Practice)의 흐름으로 코칭한 점이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언 몇 가지를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plores the interaction patterns of a researcher(a golf beginner I) through the lens of first-person lived experience research.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researcher’s reflective golf diaries spanning a 10-year period, and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Wills (2007)’s constant comparative method. Two key themes of the golf beginner’s interaction patterns emerged from the analysis: 1. Other-Centered Interactions – This theme includes three subthemes: ‘coaching,’ ‘praising,’ and ‘recommendations.’ 2. I-Centered Interactions – This theme involves three subthemes: ‘self-talk,’ ‘observation,’ and ‘coaching.’ A common element across both key themes is the Demonstration-Explanation-Practice (DEP) approach within the coaching context. The study concludes with recommendations for researchers conducting follow-up studi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