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대만 주요 항만의 동태적 효율성과 포지셔닝 분석 (Study on Analysis of the Dynamic Efficiency and Positioning in the Major Port of Korea·China·Japan·Taiwa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 논문지 / 7권 / 4호 / 1 ~ 11페이지
· 저자명 : 이문봉, 김삼문, 홍한국

초록

최근 한국·중국·일본·대만 등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권은 미주 지역권 및 유럽 지역권에 이어 세계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등장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권의 주요국들은 늘어나는 교역물동량을 처리하고 허브 항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대형 항만을 증축하고 있으며, 특히, 홍콩, 상하이, 선젼, 부산 등 세계 주요 항만들은 항만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전략을 수립·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DEA를 적용한 항만의 효율성 평가에 관한 연구는 특정 시점의 항만 효율성을 측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을 고려한 동적 자료를 가지고 효율성 변동에 관한 연구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또한 포지셔닝 분석을 통한 생산구조의 경쟁력에 대한 비교연구도 미미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각 나라의 3대 항만을 대상으로 12개 주요 항만의 동적인 맥락의 자료(2006~2010년)를 가지고 DEA/Window 분석을 활용하여 항만효율성의 추세(trend)를 파악하고. 또한 투입-산출변수의 성장률에 대한 포지셔닝 분석을 통해 생산구조의 경쟁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The increase of cargo volumes and vessel demand has led port authorities to improve infrastructure, enlarge area, and construct a hub port in Asia. This study applies the Data Envelopment Analysis(DEA) model to 12 Asia major ports. This study tries to apply the Data Envelopment Analysis(DEA) model to 12 Asia major ports. DEA is a methodology that compares the relative efficiency of each decision making unit(DMU) with similar input and output structure, and is specially very useful when a form of production function of each DMU such as a port is not known. DEA provides the extent of inefficiency of DMUs, which is practically useful information (like the efficiency score and reference sets) required to improve efficiency. This paper aims to analyze and compare the competitiveness of 3 major Korean ports, 3 major Chinese ports, 3 major Japanese ports, and 3 major Taipei using Data Envelopment Analysis(DEA) windows analysis based on 2006-2010 data from Containerization International Yearbooks. Through this study, we will investigate the efficiency of these major East Asian ports and demonstrate the trend of the efficienc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