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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초등국사교과서의 고대사 서술에 대한 일고찰 (An Analysis on the Description of Ancient History in Elementary School History Textbooks of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of 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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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2 최종저작일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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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초등국사교과서의 고대사 서술에 대한 일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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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일본연구 / 23호 / 123 ~ 148페이지
    · 저자명 : 송완범

    초록

    금년은 광복과 해방 또는 국교정상화의 어느 측면에서도 주시할만한 해이다. 단, 역사교과서문제를 생각할 때 국교정상화보다는 진정한 의미의 해방을 맞고 있는지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다시 말해, 해방 70년을 맞아 역사교과서문제에 있어 식민지배의 심장부였던 조선총독부가 구현하려 했던 조선총독부역사교과서의 실상과 내포된 의도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파헤치고 있는지, 더 나아가 극복해내고 있는지, 썩 자신이 없다. 근래의 우리 사회의 역사에 대한 논의 수준은 아직 완전한 해방 단계에 까지 미치고 있다고 자신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편 역사교과서에 얽힌 한국 측의 바람은 ‘전후 70년’을 맞이하는 일본에도 요구되는 공통된 과제일 것이다. 1945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히로히토 천황의 ‘성단’을 어떻게 이해하는 가에 따라, 1945년을 ‘패전’ 혹은 ‘종전’으로 볼 수도 있고, 그 이전과의 ‘단절’ 혹은 ‘연속’을 이야기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베 신조정권의 3기 내각출범(2014년 12월 24일)에 이르는 과정에서 보이는 역사교과서의 문제는 일본인에게도 완전한 해방의 도래 여부를 묻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영어초록

    The year 2015 is a noteworthy year from the independence, liberation, and normalization of diplomatic relations aspects. However, the author of this paper asks whether the true sense of liberation is embraced, rather than just the normalization of diplomatic relations, when it comes to the history textbook issue.
    In other words, the author is not confident about whether the Korean people, in memory of the 70th anniversary of liberation, properly identify with the truth and implied intention of the Government-General of Joseon, which was the core of Japanese colonial rule, in the history textbook issue, and also whether we are overcoming such an issue. The reason is that the author thinks that our society has yet to embrace complete liberation in terms of a discussion level on history.
    The desires of Korea regarding history textbooks may be the common task required within Japan when it embraces the 70th anniversary of Korea's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 rule, as well. Japan may regard 1945 as the year of defeat in the war or as the year of the end of the war, depending on how they understand the sacred decision of Japanese Emperor Hirohito in Japan from 1945 to the present, or they may talk about severance or succession.
    The author believes that the history textbook issue in the launching process of the Shinzo Abe regime's third cabinet (December 24, 2014) seems to ask the Japanese whether complete liberation has arriv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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