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노신의 쓸데없는 일 - 발견과 부활을 위한 집일과 교감 ("No Use at All”: Luxun’s Philological Works as a Discovery and Revival)

24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22 최종저작일 2016.06
24P 미리보기
노신의 쓸데없는 일 - 발견과 부활을 위한 집일과 교감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중어중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중어중문학 / 64호 / 3 ~ 26페이지
    · 저자명 : 김광일

    초록

    일반적으로 고전문헌의 정리 작업을 역사 속에 사라지는 “전통”에 대한 안타까움의 발로에서 수행하는 객관적인 작업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렇지만 그때의 “전통”이란 누구의 전통인가? 전통과 비-전통은 누가 결정하는 것인가? 전통이란 집일학이나 교감학 같이 객관적으로 보이는 학술에 의해 걸러지고 재구성되는 것은 아닐까? 노신은 집일과 교감 작업을 진행하면서 이른바 ‘올바르고 위대한 전통’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지 않았다. 노신이 안타까워 한 대상은 그러한 ‘올바르고 위대한 전통’에 의해 억압당하고 사리지는 못난 목소리였다. 목판본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필사본의 유동하는 양상을 긍정했던 것도 그 때문이다. 노신은 전통적인 집일학과 교감학이 갖는 이데올로기적 욕망을 간파하여, “똑똑한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쓸데없는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여 되살리려 했던 것이다.
    이 글에서는 노신이 쓸쓸함을 견디는 방법이라 이야기 했던 옛 책 베끼기의 의미를 집일학과 교감학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노신에게 고전문헌 정리 작업은 소설쓰기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노신은 집일과 교감 작업을 통해, 역사 속에서 “쓸데없고” “의미 없어” 희미하게 지워져버린 존재를 발견하고 되살리는 방법이었다. 노신의 집일과 교감 작업은 배제와 복원이 아니라, 발견과 부활이었다.

    영어초록

    "No Use at All”: Luxun’s Philological Works as a Discovery and Revival

    “No Use at All”: Luxun’s Philological Works as a Discovery and Revival

    Textual studies for classics are genernally considered as objective works to restore vanishing great tradition. But who makes the tradition different from the non-tradition? It may be the Textual studies to determine and construct the tradition.
    Luxun, who devoted his own time and passion, was not regretful that “the Great and Upright tradition” had been vanishing. Contrarily, he was concerned with the ugly voices which had been oppressed and excluded by “the Great and Upright tradition”. It was the reason that he did not acknowledge the authority of wood-block prints and affirm the fluidity of manuscripts. Luxun penetrated the ideological desire of traditional textual studies, and tried to discover and revive the “useless and ugly things”.
    This paper examines Luxun’s copying old books from a philological point. Writing short stories and copying old books are same meaning in nature to Luxun. Through the philological works, he could discover and revive the deleted “useless and meaningless” things in history. Luxun’s philological works are not exclusion and restoration, but discovery and revival.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중어중문학”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1월 25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0:53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