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재미 혼혈인의 인종차별 경험과 인종 수행으로서 ‘되기’: 1950~60년대 출생한 혼혈인의 구술을 중심으로 (The Experience of Racial Discrimination and “Becoming” as a Racial Performance of Mixed-Race Koreans in the United States : Focusing on the Oral Histories of Mixed-Race Koreans born in the 1950s-1960s)

42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22 최종저작일 2025.02
42P 미리보기
재미 혼혈인의 인종차별 경험과 인종 수행으로서 ‘되기’: 1950~60년대 출생한 혼혈인의 구술을 중심으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청계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청계사학 / 29권 / 567 ~ 608페이지
    · 저자명 : 김은경

    초록

    이 연구에서는 1950~60년대에 출생해 1950~70년대에 미국으로 이주한 한미 혼혈인의 구술을 분석했다. 인종차별과 몸의 차이에 관한 경험을 중심으로 구술 자 7명의 삶에 주목했다. 구술자들의 경험과 처지는 저마다 달랐지만, 그들이 한국과 미국에서 겪은 인종차별 경험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유사했다. 이 글은그들이 겪은 차별 경험을 가시화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그 경험에서 비롯된 몸에 대한 통찰에 주목했다. 특히, 구술자들의 인종 수행에 유의하여 그것을 ‘되기’ 라는 개념으로 포착했다. ‘되기’는 몰적/다수를 해체하고 분자적/소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마이너리티 역사에서 유의미한 분석 틀을 제공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흑인 되기’ ‘아시안 되기’ ‘하파 되기’, ‘히스패닉 되기’와 같은 인종 수행에주목했다. ‘되기’를 통한 수행 결과는 ‘진정한’ 흑인이나 한국인이 되는 게 아니다. ‘되기’는 그것의 ‘원본’으로 회귀하거나 몰적 다수성을 획득하는 게 아니다.
    그들은 ‘되기’를 통해서 100%의 한국인이나 100%의 미국인에 도달한 게 아니라, 오히려 ‘차이’와 ‘모호함’을 드러냈다. 그런 모호함은 ‘하파’와 같은 새로운 영토로 이동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처럼 인종 수행으로서 ‘되기’ 실천은 민족주의나 인종주의, 동화주의가 발붙일 수 없는 땅이라는 점에서 그를 넘어설 가능성을보여준다.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zes the oral histories of mixed-race persons born in the 1950s and 1960s who migrated to the United States between the 1950s and 1970s. Focusing on their experiences of racial discrimination and bodily differences, the study examines the narratives of seven individuals. While their experiences and circumstances varied, they shared common concerns regarding racial discrimination and identity struggles in bo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This paper aims to make visible their experiences of discrimination while also paying close atten tion to the insights into the body that emerged through these experiences.
    In particular, it examines their racial performances through the concept of "becoming." "Becoming" serves as a meaningful analytical framework in minority history, as it dismantles the molar/majority and orients to ward the molecular/minority. Accordingly, this study highlights Amy’s processes of "becoming-Black," "becoming-Asian," and "becoming-Hapa," as well as Roy’s "becoming-Hispanic." The outcome of "becoming" is not the attainment of an "authentic" Black, Asian, or Hispanic identity.
    Rather than returning to an "original" form or acquiring molar majority status, "becoming" reveals "difference" and "ambiguity." These ambi guities function as the driving force for moving toward new territories, such as the identity of "Hapa." The practice of "becoming" presents the potential to transcend nationalism, racialism, and assimilationism by creating a space where such ideologies cannot take root.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청계사학”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0:01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