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m 장애인 조정 경기 시 장애인 엘리트 선수들의 페이스 패턴 (Pacing Patterns Adopted by Disabled Athletes in 1000m Para Rowing)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체육학회지 / 58권 / 1호 / 309 ~ 317페이지
· 저자명 : 조창욱, 김호묵

초록

본 연구는 1000m 장애인 조정 경기 시 장애인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 페이스 패턴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5년 세계장애인조정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대상으로 남자 싱글스컬(n=23), 여자 싱클스컬(n=15), 혼성유타포어(n=15)에 대한 경기 페이스 분석을 실시하였다. 레이스 분석을 위하여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구간시간을 측정하였다. 경기 수준(패럴림픽 출전권 유무)과 레이스 형태(예선, 결선)에 따른 구간별 시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2원반복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남자싱글스컬, 여자싱클스컬, 혼성유타포어에서 패럴림픽출전권을 획득한 팀의 구간시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남자싱글스컬은Q1에서 구간시간이 가장 짧으며 Q4로 갈수록 구간시간이 길어지는 포지티브 페이스 패턴을 보이고 있다(p<.05). 혼성유타포어는 Q2에서 구간시간이 가장 짧고 Q4로 갈수록 구간시간이 길어지는 역 포물선 페이스 패턴을 보이고 있다(p<.05).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국가대표팀의 남자싱글컬은 초반속도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여자싱글컬은 초반속도를 높이는 방법, 혼성유타포어는 후반에도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유산소성 능력과 무산소성 능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이 요구된다.

영어초록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show enhancing racing strategy of the athletes participating in paralympic games of the 2015 World rowing championships. The study's participations were the disabled athletes for all boats in heats and final races (n=23 boats for men, n=15 boats for women, n=15 boats for mix). Data from the games were analysed to determine the sector times for all of the four 250 m race quarters and to assess whether pacing patterns differ between heats and finals, and Winner boats and Other boats. The statistic method used by analysing of variance with repeated measures revealed that the times of 4 quarters.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sector times of the Winner boats were significantly shorter than the other boats; boats of man, woman and mix(p<.05), irrespective of race type. Pacing patterns for boats of men were the Q1 times were the shortest and the Q4 times were longer than others(p<.05) and for the mix boats were the Q2 times were the shortest and the Q4 times were longer than others(p<.05). As a results, the rowing disabled athletes of the Korean national team should need to strategy for prevention of reduced specific sector and training.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