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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 신문에 나타난 ‘朝鮮人’ 표현 양상 ― 헤드라인(headline)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朝鮮人 (Joseonin)” that Appeared in Korean Newspaper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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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1 최종저작일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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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 신문에 나타난 ‘朝鮮人’ 표현 양상 ― 헤드라인(headline)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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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어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일본어교육연구 / 62호 / 175 ~ 188페이지
    · 저자명 : 윤영민

    초록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언론을 통해 ‘언어’가 식민지 국가 담론 형성에 미친 역할과 영향을 살펴보려는 것이다. 이에 이번에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간행된 국내 신문을 대상으로 ‘朝鮮人’과 그 관련 표현에 착목하여 정량적인 파악을 하는 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신문의 헤드라인을 중심으로 이들 어휘의 출현과 사용 의도를 식민 정책 시기별로 나누어 관찰해 볼 것이다.
    조사에 활용한 신문은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와 ‘국립중앙도서관 대한민국신문아카이브’에서 공개하고 있는 신문 데이터베이스이며, 살펴본 결과 조선인을 지칭하는 표현은 ‘朝鮮人’ 뿐만 아니라 ‘鮮人’, ‘皇國臣民’, ‘요보(ヨボ)’, ‘半島人’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에 대한 일본의 식민 정책 기간별로 나누어 조사해 본 바로는 먼저 제1기 무단통치기(無断統治期, 1910-1919)에는 ‘朝鮮人’과 ‘鮮人’의 출현이 많았으며, 제2기 문화통치기(文化統治期, 1919-1931)에는 ‘朝鮮人’, ‘鮮人’ 및 皇民’이 현저하였다. 마지막으로 제3기 민족말살통치기(民族抹殺統治期, 1931-1945)에는 ‘朝鮮人’, ‘鮮人’ 외에도 ‘皇國臣民’, ‘半島人’, ‘요보(ヨボ)’ 등과 같은 표현이 출현하고 있었으며, 특히 ‘鮮人’과 ‘요보(ヨボ)’는 조선인에 대한 멸칭(蔑稱)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role and influence of ‘language’ in the formation of the colonized nation's discourse through the medi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is study aims at a quantitative examination by paying attention to ‘朝鮮人 (Joseonin)’ and related expressions appeared in newspapers published in Korea from 1910 to 1945. Specifically, we will observe the emergence and usage intention of these vocabularies, focusing on newspaper headlines, by dividing them by colonial policy period.
    The sources of the newspapers consulted for the research are the “Korean History Database of the National History Compilation Committee” and the “Korean Newspaper Archive of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Examination shows that the expressions referring to Koreans at that time were not only ‘朝鮮人 (Joseonin)’ but also ‘ 鮮人 (Seonin)’, ‘皇國臣民 (Hwanggugsinmin)’, ‘요보 (Yobo)’, ‘半島人 (Bandoin)’.
    On the other hand, the investigation by period of Japan's colonial policy on Korea shows, first of all, there were many appearances of ‘朝鮮人’ and ‘鮮人’ in the first period of unauthorized rule (無断統治期, 1910-1919). In the 2nd cultural reign period (文化統治期, 1919-1931), there were many ‘朝鮮人’, ‘鮮人’ and ‘皇民’. Lastly, in the 3rd period of the era of national eradication (民族抹殺統治期, 1931-1945), more colorful expressions such as ‘朝鮮人’ and ‘鮮人’, as well as '皇國臣民', '半島人', and '요보' were used.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at ‘鮮人’ and ‘요보’ were expressions of contempt for ‘朝鮮人 (Joseoni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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