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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에 나타난 디지털 사후세계와 죽음의 윤리 - <마인드 유니버스>(2023)와 <원더랜드>(2024)를 중심으로 (The Digital Afterlife and The Ethics of Death in Sci-Fi Films, (2023) and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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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0 최종저작일 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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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에 나타난 디지털 사후세계와 죽음의 윤리 - &lt;마인드 유니버스&gt;(2023)와 &lt;원더랜드&gt;(2024)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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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중서사학회
    · 수록지 정보 : 대중서사연구 / 30권 / 3호 / 469 ~ 494페이지
    · 저자명 : 표유진

    초록

    본 연구는 ‘마인드 업로딩Mind-Uploading’ 기술에 대한 SF영화의 서사를 분석함으로써 동시대 영화의 SF적 상상력이 제기하는 인식론적이고 존재론적인 사유가 갖는 의의와 한계를 살피고자 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죽음에 대한 포스트휴먼적 윤리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SF가 이를 논의하는 대안적이고 담론적인 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SF의 주된 소재 중 하나인 마인드 업로딩 기술은 인간 존재를 기억이라는 정보로 환원한다는 점에서 신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죽음과 관계의 문제와도 깊이 관련되어 왔다. 2020년대 한국 영화계에서도 SF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고 그만큼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미래 기술과 사회를 사유하는 작품이 등장하게 되었다. <마인드 유니버스Mind Universe>(2023)와 <원더랜드(Wonderland)>(2024)는 공통적으로 마인드 업로딩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사후세계를 구축하는 미래 사회가 죽음을 다루고 애도하는 방식을 상상한다. <마인드 유니버스>는 정보화된 기억이 갖는 물성을 죽은 이의 기억을 토대로 구성된 AI와의 접촉을 통하여 드러내고, 사후적으로라도 존재와 시공간을 재구성하면서 애도를 완성하고자 하는 남겨진 이들의 욕망을 담아낸다. 반면 <원더랜드>는 죽은 이의 기억을 토대로 구성된 AI가 살아가는 가상세계를 구축함으로써 죽음을 넘어서는 사랑을 그리고자 한다. 그러나 죽음을 자본화하고 상실의 자각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서사는 역으로 애도를 박탈시키는 생명정치적 미래를 상기시키고 있다.
    두 작품의 서사와 주제를 살펴볼 때, 한국 영화계의 SF적 상상력에는 화려한 연출이나 기술적 요소 외에도 서사적인 차원에서 가족, 사랑, 관계, 그리고 죽음에 대한 대안적 사유를 충분히 제공하는가에 대한 성찰과 죽음에 대한 윤리적 고찰이 요청된다. 아울러 SF영화가 갖는 인식론적인 잠재성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대안세계를 모색하는 담론 장으로서의 SF의 의의를 지속적으로 되짚어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ses science fiction film narratives about 'mind-uploading' technology with the objective of examining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e epistemological and ontological ideas that are raised by the science fiction imagination in contemporary cinema. In the 2020s, the Korean film industry has witnessed a surge in interest and anticipation for science fiction films. Works that employ cutting-edge technologies to reflect on prospective advancements and their societal implications have emerged.
    Both Mind Universe (2023) and Wonderland (2024) posit a future society that utilises mind uploading technology to create a digital afterlife, thereby exploring the ways in which such a society would deal with and mourn death. In Mind Universe, the nature of digitally stored memory is revealed through contact with an AI constructed from the memories of the deceased. Furthermore, the film depicts the desire of those who have lost loved ones to complete their mourning by reconstructing existence and space-time, even if posthumously. In contrast, Wonderland seeks to portray a concept of love that extends beyond the boundaries of death through the construction of a virtual world inhabited by an AI based on the memories of the deceased. However, the narrative that exploits death and excludes acknowledgement of loss gives rise to a biopolitical future that negates the capacity for mourning.
    A detailed analysis of the narratives and themes of the two films reveals that the science fiction imagination in Korean cinema calls for reflection on a number of key concepts, including family, love, relationships, and the ethical consideration of death. This raises the question of whether the narrative dimension, in addition to the spectacular production and technical elements, provides sufficient alternative reasons for death. In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s the necessity for a posthuman ethics of death and illustrates how science fiction can serve as an alternative discursive platform for its discours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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